ㅠㅠㅠ엑박 뜨고 글 수정이 안돼서 다시 글 올려봐요...
이거 또 엑박 뜨면 아예 에버노트 링크로 신청글 드릴게요ㅠㅠ

*주의*
저의 혼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해당 글은 많은 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정본도 기존에 아테네님께서 미리 설명해주셨던 몇몇 내용들을 응용하여 더 추가해보았어요.)
이미 캐디와 설정본들도 모두 완벽..제가 더이상 손을 쓸 수 없으리 만큼 완벽한 아이들이더군요..크흑흑 그래서 더더 너무너무 예뻐요..다 너무 사랑스러워요...어떡하죠 따흐흐구ㅜ(?)
어쨌든 제 이 하찮은 창의성을 부여해보려..꽤나 노력해봤습니다..
심지어 아직 전부 다 탄탄하게 다듬지 못한 상태인데다 정신차리고보니 꽤 많이 주절주저리 길어져버렸지만..그래도 한번 깊이 봐주신다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니카틱'
[성별]
남아 ♂
[크기 / 종]
중소형 / 서양룡
[속성]
독
*
[직업] : '지옥의 파수꾼개 하나, 케르베로스' 천계의 문을 지키는 자.
[특기사항] : <환각의 마약> 독성계의 특기자.
ㅡ
*대화?
<니카틱와의 대화>
"ㅡ있잖아, 있잖아~그거 알아?
실은 너, 아~~까아전에 잠깐 잠들었었어! 그런데 그게 말이야, 실은 되게 스티져 같았다는거야! 크캬칵!"
"스티져..
지금이 바로 아주아주 중요한 순간이야!!!
(매우 쩌렁쩌렁하게 큰소리를 치더니, 한발짝 늦게 주변 분위기를 눈치채고 만다.)
앗, 미안 보스..
모르고 또 실수해 버렸어.."
"스티져? 분명 여기에 같이 있었는데, 사라져버렸어!
으음 이상해!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 그 스티져가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또 찾으러 가봐야겠는걸ㅡ! 스티져는 항상 잠들어버리니까 분명 이 근처에만 있을거야."
"말도 안돼...! 너, 죽은거야? 나, 살아있는거야?
모르겠어, 모르겠어...아무것도 이해가 가질않아.
이런 일이 벌어질리가 없어! 절대로, 절대로 벌어져선 안되는 일이야.
나, 나는 분명히..
ㅡ잠들었었어, 스티져가 분명 나를 잠들게 만든걸테니까, 그러니까 이곳은 모두 꿈이니까, 그러니까 나는.
만약 여기서 죽어버리게 된다면, 분명 평소처럼 꿈에서 깨버리겠지? 전혀 아프지 않을거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돼 있겠지? 이곳은 분명히 꿈이니까ㅡ!"
ㅡ
[특징 / 성격] :
'니카틱'은 유일히 마계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두 아이 중 하나이지만, 결국 마계에서 벗어나 현재는 스스로 저승세계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그는 유일히 저승에서 천계를 잇고 있는 신전의 문을 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문지기 역활'을 맡고 있는 것 같았다.)
분홍빛의 매혹적이게 생긴 니카틱은 모든 일에 매우 열혈적이고, 열정적이며, 다소 급한 성격에 아주 잠깐의 시간동안에도 침착히 있거나,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특히 그의 주변에서 아주 흥미롭고, 재미난 상황이나 일이 발생하게 되면 갑자기 무작정 흥분하며 날뛰곤 한다.
혹은 평소에 니카틱은 마치 고삐 풀린 말처럼 가만히 있질 못하고 방방 뛰어다니곤 한다.
니카틱은 몸 주변에서 아주 미세하게나마 마약 성분의 아드레날린, 혹은 에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여 상대방에게 환각을 일으키거나 미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항상 그에게 마약 성분이 쭉 분비되지만은 않는다. 상대방으로부터 경계 대상으로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마약 성분은 따로 분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나 자신의 그러한 능력이 결국 습관적인 버릇이 되어서인지 몰라도, 아주 종종 간혹가다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마약 성분을 배출하여 주변에 피해를 입히기도 하는데
그외에는 니카틱은 항상 자신의 특기 능력을 자유자제로 활용할줄 알고, 다른 쌍둥이완 달리 자제력이 꽤 높은 편이다.
허나, 또한 해당 니카틱의 마약 성분은 오직 니카틱만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
또는 일정 시간이 지나게되면 자연스레 나아지게되며, 그후엔 자연적으로 완전히 치유가 된다.
평소에 니카틱은 매우 쩌렁쩌렁하게 소통을 하곤 한다.
특히 무언가의 임무를 받아들였을 때, 또는 중대한 회의를 하게 되었을 때의 등등..니카틱은 종종 그러한 주변 분위기를 탐색하는 눈치가 부족하여 분위기를 깨거나, 정적을 울리게 하는 일이 잦곤 하다.
처음에는 니카틱 본인도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보려 온갖 집중을 다해보지만, 결국은 자기도 모르게 어느샌가 쩌렁쩌렁한 큰 소리로 대답하게 되어 결국은 니카틱의 보스인 '리 마본'에게 많이 혼이 나고 있다.
그로부터 항상 혼이 나고 그때마다 니카틱은 항상 반성하고 시무룩해지지만 그후에도 니카틱은 어린애처럼 영 철이 없어서인지, 그의 실수는 언제나 그렇듯이 반복해오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그의 보스인 리 마본은 평소 이 때문인지, 매우 골치아파하는 표정을 짓는게 버릇이 되었다.
니카틱은 쌍둥이 중에 스티져로부터 <독립자존형>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독립자존형 : 남에게 의존하거나 속박되지 아니하고 존재와 인격을 스스로 지키고, 인격과 품위를 높게 지키는)
니카틱은 자신과 쌍둥이인 <스티져>와 항상 함께 다니곤 하는데, 그가 형 노릇을 하려는지 항상 잠에 빠져 늘 비몽사몽한 상태가 돼버리는 스티져로부터 이것저것 챙기느랴, 매일 끌고 다니느랴 평소에도 많이 정신사납고 바빠하는 듯 보였다.
그런 만큼 자신의 쌍둥이인 스티져를 니카틱은 유독 매우 의미 깊고 소중히 받아들이는 듯 싶었다.


'스티져'
[성별]
남아 ♂
[크기 / 종]
중소형 / 서양룡
[속성]
독(또는 에스퍼로 분류한다)
*
[직업] : '지옥의 파수꾼개 둘, 케르베로스' 천계의 문을 지키는 자.
[특기사항] : <졸음의 마약> 독성계 혹은 에스퍼 특기자로 분류한다.
ㅡ
*대화?
<스티져와의 대화>
"..ㅡ귀찮게 좀 하지마. 실은 나는 좀더 잠들어버리고 싶었다구.
안그래도 마침 니카틱이 아주아주 흥미로운 장소를 발견했었단 말이야ㅡ.
그런데 뭐..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야. 이제보니 모두 꿈이였겠지만.
네 덕분에 내 꿈과 희망이 모두 무너져 버렸어."
"..니카틱?
왜그래? 어..나 잠깐 잠든사이에 또 보스한테 꾸중이라도 들은거야?
(잠시 깨달은 표정을 짓고선, 시무룩해진다) ..앗, 나도 같이 꾸중 듣고 있던 중이었지..미안, 또 잠들어버렸어."
"..좋아해? 이곳을?
뭐어..그래, 맞아. 나는 이곳이 좋아. 평생 함께니까.
그러니까..당연한거지. 아마도."
"니카틱, 니카틱이 사라져 버렸어...
나, 나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니카틱? 니카틱이야..?"
"니카틱? 니카틱 어디에 있어?
나, 나 이상해. 전혀 잠들지 않아. 나 지금 전혀 잠이 오지 않아.
이상해, 이상해, 이곳은 어디야? 왜 모두들 죽어있어? 왜 다들 일어나지 않는거야? 여긴 대체 어디야?
니카틱, 니카틱..이상해, 여기 너무 차가워, 여기 너무 무서워, 나 어서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 끔찍한 환상에서 깨고 싶어.
이건 분명, 분명히 니카틱이 나를 환각에서 가두게 한 걸테니까, 나를 미치게 만든걸테니까,
여긴 모두 환상이야. 그렇지?
그러니까 니카틱..평소처럼 어서 나를 꺠우러 와줘. 나를 깨워줘, 니카틱ㅡ...니카틱.."
ㅡ
[특징 / 성격] :
'스티져'는 유일히 마계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두 아이 중 다른 하나이며, 자신의 쌍둥이인 다른 <니카틱>과 함께 결국 마계에서 완전히 벗어나 현재에는 저승세계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그들은 항상, 저승에서 천계를 잇는 신전의 문 앞에서만 꿋꿋이 자리를 지켜내곤 있다. 늘 실수만 가득하지만 말이다.)
반대로 푸르른 빛의 서늘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스티져는 언제나 매우 침착해보이는 듯한 억양과 말투로, 다소 기운 없어보이는 표정으로 대답하곤 한다.
특히 그의 입에선 항상 수면 마취 성분의 스모그를 분출하고 내뱉어 상대방을 바로 잠들게 만들거나 반쯤 혹은 완전한 몽롱한 상태로 만들 수가 있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특성을 지닌 그의 능력은, 이상하게도 왜인지 스티져 스스로 힘껏 자제할 수만은 없는 것 같아 보였다.
그로 인해 스티져는 자기도 모르게 스모그를 분출하여 온통 그 주변을 스모그로 가득차게 만들어 버리거나, 실수로 그의 주변을 모두 몽롱하게 만들어버리거나, 잠재워버리곤 한다.
그의 능력은 항상 매우 불안정스럽고, 스스로도 자제하지 못하고 있다.
또는 그나마 다행인건지,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다른 쌍둥이의 능력과는 달리 거리가 다소 먼 듯 해 보였다. 그의 능력이 마약 성분은 맞지만, 몽롱하게 만드는 효과 외에는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진 못하는 듯 하다.
이 또한 니카틱과 같이 일정 시간이 지나게되면 자연스레 나아지게 되고, 혹은 그 전에 스스로 잠에서 깨어나게 되곤 하는데 이 경우는 모두 제각각 불규칙적으로 보였다.
스티져는 자신의 능력을 아예 자제하지 못하고, 반대로 능력을 항시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게 된 만큼 그에 대한 부작용이 따르는건지, 아주 활달한 니카틱과는 다르게 스티져는 평소에 잠이 매우 많은 편이며, 그는 무엇보다도 '기면증'을 앓고 있어 종종 툭하면 잠에 빠져버리게 된다.
특히 그럴 때마다 니카틱이 그런 그를 부랴부랴 챙기느랴 매일 정신없고 바빠하는 듯 보였다.
스티져는 평소에 무척 게으른 편이고, 모든 것에 의욕제로, 특히나 잠 자는걸 무척 좋아한다.
잠깐이라도 잠을 못자는 상황이 생기면, 스티져는 마치 목이 애타 갈증하듯 여러번 잠을 갈구하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그가 쭉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해버리면, 결국은 그 방해한 타인에게 매우 애증스러운 눈빛으로 어두운 오로라를 내뿜기 시작한다.)
특히나 의욕제로에다 게으른 편이라 그런지, 행동 또한 니카틱과는 달리 매우 느릿느릿한 편이지만 뛰어다닐 땐 또 방방 잘 뛰어 다닌다.
그외엔 항상 기면증에 의해 툭하면 잠들어버리는 버릇 때문에 하필이면 무언가의 미션이나 임무를 실행하고 있었을 때, 그의 보스인 '리 마본'에게 니카틱과 나란히 항상 혼이 나고 꾸중을 듣곤 한다.
보스인 리 마본은 평소 그런 그들 때문인지, 매우 골치아파하는 표정을 짓는게 결국은 완전한 버릇이 되어버렸다.
스티져는 자신과 쌍둥이인 <니카틱>과 항상 함께 다니곤 하는데, 특히나 스티져는 평소에 자신의 쌍둥이이자 형인 니카틱을 매우 의지하고 의존하려는 듯 보였다.
그는 쌍둥이 중에 니카틱으로부터 <의존형>의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항상 주변에 니카틱이 없으면 불안증을 보이곤 하는데, 다만 그 주변에 인식되는 인물들이나, 자신의 안식처인 공간에 있는 상태에서는 니카틱이 없어도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그외에 경우에는 갑자기 불안증세를 보이며, 애타고 애절한 목소리로 니카틱이 찾아올때까지, 쭉 니카틱만을 부르기 시작한다.
중간에 잠들어버려 길을 잃거나, 무슨 일이 생겨버릴지더라도 그의 형인 니카틱이 어떻게든 모두 해결해주리라 믿는 듯 보였다. 그는 늘 니카틱을 찾느라, 니카틱을 따라다니느라 급급하고 바빠한다.
그만큼 자신의 쌍둥이인 니카틱을 유독 매우 의미 깊고, 매우 소중히 받아들이는 듯 싶다.

'니카틱&스티져'
: 마약형제 드래곤
[*] 니카틱과 스티져의 몸뚱이는 털이 없는 단단한 근육 피부에, 비를 맞아도 전혀 젖지 않는 방수와 같이 매우 맨질맨질하고 매끈스러운 피부를 가졌다.
그리고 그들의 체온은 항상 다른 이들보다 서늘한 편이며 닿으면 매우 기분좋은 느낌이다.
그들은 각각 한쪽 머리에, 귀걸이와 같은 느낌이 나는 십자가 형태의 장신구를 달고 있다. 또한 그 장신구들을 자세히 보면은, 그들은 서로 각각 자신의 쌍둥이인 포인트 칼라를 나눠 지니고 있는듯 보였다.
특히 니카틱과 스티져의 몸은 마디마다 여러개의 갈래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는 경계하거나 위협할 때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마치 고양이가 적으로부터 경계를 할 때에, 털을 힘껏 부풀듯이 말이다. 그들은 마디마다 있는 갈래들을 위로 힘껏 부풀려 경계태세를 갖춘다.
[*] 특히 이들은 항상 서로 악동적인 일들을 꾸며내는걸 좋아한다. 또한 그 무엇이든, 흥미로운 일들이나 재미난 일들을 항상 따라나선다.
[*] 이 둘은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못말리는데다, 골치 아픈 일에만 손을 대는 사고뭉치들, 그리고 몹시 악동적이며, 온 몸에는 펑크 느낌이 폴폴 나는 드래곤들이다.
이 둘의 마인드들은 항상 호기심 천국이라 그 주변 인물들이 오히려 몹시 피곤에 처하는 상황들이 잦게 일어나는 듯 하다,
[*] 외모 가꾸기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 무심하면서도 거칠며 바깥 쪽으로 머리카락이 솟아있다. 목과 어깨 경계선까지에만 자라나 있는 짧은 머리카락을 지닌 자가 니카틱이다.
그와 다르게 반대로 조금 차분한 머릿결에, 앞머리도 살짝 나와있으며 등 경계선까지의 긴 머리를 가진 자가 바로 스티져이다.
[*] 그들의 무늬는 항상 매우 매혹적이고 아름답게, 그리고 눈부시게 빛이 나고 있다. (그들의 몸은 마약 성분으로 가득 차 있지만...)
특히 어두운 밤이 찾아왔을 때, 그 주변에 핑크색의 야광색이 보이면 그것은 니카틱, 혹은 푸르른 빛색의 야광색이 보이면 그것은 스티져이다. 서로는 그렇게 깜깜한 밤이나 공간에 있을 때마다 이로부터 서로를 미리 눈치채고 알아보곤 한다.
[*] 니카틱과 스티져는 본래 순수 마계에서 태어난 자들이다. 마계는 한 세계에서 말하는 여럿 신적인 우상, 천사들과 대변하는 악마들, 바로 그런 그들이 소속하고 있는 것이 마계세계이다.
그들은 각자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는 여러가지 다양한 생김새들을 지니고 있지만, 몸에는 곳곳 (마계를 의미하는) 다양한 헤일로와 같은 특징들이 몸 곳곳에 표식되어 있다. 현재 니카틱과 스티져 머리 위에 놓여있는 링과 같이 말이다.
마계에서 태어난 자들은 모두 각자의 역활들과 사명이 주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평생을 마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으로 살아가야하나 니타킥과 스티져는 어째서인지 마계로부터 괴리를 벗어나 현재에는 저승세계에서 열심히 각자의 주어진 직업으로 열심히 일들을 맡고 있다. (사고만 치고 다니지만 말이다..)
무엇보다도 순수 혈통으로 저승세계에서 태어난 자들은 아니지만, 저승세계에서 총 다섯번째, 여섯번째 멤버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 보였다.
[*] 본래는 니카틱과 스티져 또한 마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몸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그들은 마계에서 태어난 자들이기 때문이며, 이것이 그들의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되곤 한다.
마계에서 살아간 자들이 그외 세계로 벗어나게 되면 그들에겐 어떠한 특정의 고통스러움을 느끼게 되어 버리는데, 다만 죽지는 않지만 평생을 그렇게 종종 고통스러움에 위압감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통증이다. 니카틱과 스티져 또한 종종 그런 고통스러움이 찾아오긴 하나, 저승세계에서 만들어낸 특효의 약으로부터 처방받아 꿋꿋이 견뎌내곤 있다.
[*] 그들은 마계에서 태어났지만, 마계는 오히려 그들의 두려움의 대상일 뿐이였고,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들은 그만큼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왔을 뿐이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결국, 마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중간 층인 저승세계에서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 세계관에서는 니카틱과 스티져를 항상 봐주고 있는, 혹은 그의 상사이자 보스인 '리 마본'이 존재한다.
위에서 니카틱과 스티져가 마계 세상 속에서 벗어나게 되어 결국 고통을 받고 있고, 저승세계에서 따로 처방해준 특효의 약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허나 종종 이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되곤 한다.
각자 서로가 지닌 그들의 특성들이, 결국 자제하지 못하고 능력이 완전히 폭주되곤 하는데 그 순간에는 그 주변에만 가도 마약 성분들이 잔뜩 검출되며 평소보다 오랜시간 동안 능력 효과에 대한 딜레이가 매우 커져버려서, 결국은 쌍둥이인 니카틱과 스티져 서로에게도 많은 치명적인 상황이 생기곤 한다.
(이 때, 환각을 일으키는 니카틱이 스티져를, 그리고 졸음과 몽롱하게 만드는 스티져가 니카틱에게 각각 능력을 사용하게 되어 각자 서로 긴 꿈을 꾸고, 환각을 보기 시작한다.)
이때는 반드시 다시 특효의 약으로 처방 받거나, 다른 이들이 도와주어야만 그로부터 환각을 깨고, 꿈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만약에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언젠가는 깨어나게 되겠지만 그것이 수천년이 되어버리기에 결국 그들은 거의 평생 그렇게 환각과 꿈 속에서 각자 고통스러움을 겪으며 갇히게 된다고 보면 된다.
(이 아래부터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니카틱과 스티져 연성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