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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어여쁜 아이를 감히 제가 데리고 갈 수 있게되어 너무너무 영광스럽고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갈치 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앞으로의 '더미' 연성물들이나 그림, 설정들은 모두 제 개인 블로그나 혹은 개인 SNS 위주로만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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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갈치님 그림에 써져있던 더미란 별칭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저도 그대로 더미라 불러주고 싶었습니다..uu 혹 불편하시면 꼭 말씀해주세요!_ _)
더미
: 거미집 드래곤
*남아 / 서양룡
*속성 : 어둠
그의 몸에는 온통 작은 거미들과 거미줄로 가득차 있다.
겉부분 뿐만 이니라 귀와 입 안에서도 작은 거미들로 가득한지, 그가 타인을 경계하거나, 먹이를 노리거나 혹은 사납게 굴려 할 때마다 거미들이 그 주변에 잔뜩 드글거리기 시작한다.
그는 거미의 아버지, 거미들이 동경하는 거미들만의 왕, 하찮고 작은 거미들만을 위한 하나의 세계, 하나의 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한 그에게는 항상 거미들을 자유자제로 활용할 수 있는듯 보였다.
그의 사랑스러운 작은 거미들 또한 그를 매우 동경하고 있는 듯 매우 헌신적이고, 의지적이다.
(위는 밤에 비치는 광분에 가득찬 더미의 눈이다. 낮에는 푸르른 색의 눈을 갖고 있지만, 반대로 어둠 속에서의 눈은 마치 한마리의 거대한 맹수 거미처럼 보인다.)
또한 더미의 날개는 장거리 비행이나, 높게 날 수 있도록 발전된 것은 아니나 그의 서식지인 검고 습한 공기가 가득한 숲 속에서 보다 높고 거친 나무들로부터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다소 넓직하고 단단한 네 쌍의 날개들이 존재한다.
그가 날개짓을 할 때마다, 몸 주변에 돌아다니던 사랑스런 작은 거미들이 그 주변으로 후두둑 떨어져 버리지만 그는 딱히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그들의 몸은 크기가 작은 만큼 매우 가늘다라고 가볍기 때문에 그가 아무리 힘껏 날개짓을 하더라도 다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의 사랑스런 아이들을 만일 자칫 해쳤다가는 아주,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언제든 그는 타인이 방심한 사이 순식간에 아주 먹음직스럽고 양분이 풍부한 고치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헌신을 추구하는 많은 수 백개 수천개의 거미들이 떼거지로 다가와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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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번 거미] 모티브 아이 신청합니다!
아래는 어...원래는 분양만 신청해보려고 하다가 기왕 글 올리는김에 교환도 같이 한번 신청해보려구요 히히..
(+) 제가 데리고 있는 아이들 중에서는 아무래도 갈치님 취향에 맞는 아이가 도저히 없는 것 같아서..땀땀..;
그래두 일단은 아주 일부분이라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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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본 글과 전혀 관련성 없는 여담이지만 요즘 뒤늦게 로보토미에 확 빠진 1인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취향적이고 보는 재미가 참 쏠쏠한 것 같아요ㅠ-ㅠ 결국은 그래서 저도 이번에 꼭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88! 로보토미 너무너무 좋아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