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드리겠습니다
여기엔 혐오글도 있을거고
비난글도 조금씩 있을건데
나중에 댓글로 뭐라뭐라
지적이라도 할거면 바로 나가주세요

용짤입니다..
방금 밤에 이상한 생각이 떠올랐어요. 저희 할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데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저가 서럽게 우는게 딱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자고 잊을려고 침대에 눕는데 자꾸 불안해서 속이 울리고 마음도 울린달까요. 그래서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자꾸 할머니한테 죄책감 돌까봐 지금이리도 잘하자 하면서 울고 아빠한테 말하는데 아빠는 자꾸 저가 얼버무리니까 뭔소리라는지 짜증내고 저가 어릴때는 이런일 있었을때 안아주셨는데 지금은 컸다고 안 안아 주시는것같기도한데. 다 이소리가 아마 무슨소린지 모르겠는데 할머니가 자주 아픈데 그것만 생각나면 진짜 마음까지 아파지잖아요. 그맘 딱 나는데 언니가 저가 방에 들어와서 조용히 울고있으니까 뭐땜에 자꾸 우냐고 이래서 상황 설명해줬는데 그 괜찮냐 라는 말이 어렵나요..?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있는사람 보내버리냐면서 꿈이라 생각하라고..미쳤냐고 하는거에요. 있을때 잘해라 그말이 진짜 마음에 와닿아서 갑자기 더 울게되고 너무 진짜 우울해져요. 진짜 이생각이 왜 나는건지... 위에 주의 읽고나서도 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또 주의읽고 바로 나가주신 분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