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네...."
가장 평화로웠던 날들. 천성(슈팅스타)는 이 날을 시작으로
자신의 소원을 별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꼭 가야만 해? 나랑 여기있자..응?"
"미안, 하지만 꼭 돌아올게. 약속"
"약속한거다? 꼭 무사히 돌아와."
신계와 인간들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별을 관리하는
천성 역시 참여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별이
빛나는 밤하늘아래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죽기 전에 이 소원들 만큼은..!"
인간의 소원, 희망을 봐왔던 그는 인간들을 공격할 수 없었고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소원 한 개로 자신의 별자리를 완성시켜 그 소원들을 이루고 눈을 감습니다.

"거짓말...이 힘이 왜 나한테 오는건데..!!!"
오빠의 죽음으로 그의 힘은 그녀에게 옮겨졌고, 그 사실을
안 그의 여동생은 큰 혼란과 함께 오열합니다.

"다..몰라..모른다고!! 그냥 싹다 죽어버려! 죽어!!"
평소 오빠의 일을 도우다보니 정신적인 면에서 평소에도
혼란이 있었던 그녀는 이성을 잃고 눈에 보이는 모든 이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아.."
몇날 몇일 쉬지도,먹지도 않고 살육을 반복한 그녀는
체력이 다하고 이성을 잡은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아주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
힘들어요, 살려줘요...몇몇그림은 보신것도 있겠지만 새로
그린거 3장더 추가해서(근데 그것들을 다 오늘 그림)
기가 다 빨렸어요... 그래도 긴 글 읽어준 여러분께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