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알

해치

해츨링

성체

캡드(절대 귀찮아서 명암 안 넣은거 아님)

스킬이자 상징 문양
::인페르노(infierno)::
성별 : 수
속성 : 드빌1-악몽 드빌2-혼돈
지옥에서 온 드래곤.지옥마의 상위호환으로 어느 열에서든 견디며,주로 지옥에서 상위계층이 지옥마 대신 데리고 다닌다는 설이 있다.지옥마의 그림자를 소환하여 공격을 하며,날개가 있음에도 잘 날지 않지만 매우 빠른 달리기 속도를 자랑한다.겉보기에는 무시무시해도 주인이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독이 되거나 축복이 될 수 있는,그만큼 취급을 주의해야하는 용이다.
☆plus profile☆
1)아시다시피 모티브는 지옥마입니다.지옥마라는 단어가 안나오길래 지옥이라는 "스페인어" 이름으로 지어줬습니다.
2)진짜 달리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지옥마의 상위호환인 이유는 지옥마보다 약간 빠르고 날 수 있기 때문.날지 못하는 지옥계 간부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이동수단이 아닐 수 없다고...
3)대체로 이동수단으로 쓰기 때문에 주인의 말을 잘 따르고 온순한 편이다.그러나 아무래도 지옥에서 온 존재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다루면 본인이 죽기 쉽상.그래서 그만큼 매력적이기도 하다.
4)언급했다시피 인페르노의 공격은 직접적인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간접적이다.자기가 직접 공격하지 않고 지옥마의 그림자를 소환하여 공격을 하는데,어릴 땐 한두마리지만 진짜로 전쟁용으로 쓰이는 인페르노의 경우 거의 군대급으로 그림자의 소환이 가능하다.그래서 전쟁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5)사실 이 아이는 언제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되게 예전에 만들어진 애를 리메이크했다.사유는 색배치를 독특하게 해놔서...
리메이크 전 모습>


용보단 모티브인 말에 가까웠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를 싹 없앴다.
--------------------------
안녕하세요,다들 오랜만에 뵙네요.
글 올린 건 한 달만이고...
자작룡 낸 건 5개월만에 낸거네요.
이번 자작룡의 분위기는 과거 제가 그려냈던 드래곤들과 채색방식도 조금 바꿔봤습니다.어떤가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과거에는 더 말같았지만,지금은 더 용에 가까운 분위기입니다.(캡드는 일부러 설정상 말에 좀 더 가깝게 표현해놨습니다.)
(+)용 관련 사족입니다 스킵하실분은 스킵!
제가 이 자작룡을 이렇게 디자인해서 낸 또다른 이유는
"용의 기본형태를 유지하되 개성을 살리자"
입니다.
여러분들이 만드는 캐들은 정말 용인가요?
외국인들이 가끔 디자인하시는걸 보면 정말로 기초적인 용의 형태에 맞추는데도 용같아보이고 심지어 개성마저 드러나있습니다.
그걸 보고 정말 느끼는 게 많아서 저도 최대한 용의 틀 내에서 개성을 살려 모티브가 드러나게 하자는 마인드로 새로은 아이들을 그려내고있습니다.
만약 용의 틀에서 조금 벗어났다 싶으면 반용반크리쳐설정을 넣어서 어느정도 이해가도록 만들고 있답니다.
사실 제 구자캐들도 용 같다고 주장할 수 없는 아이들이 꽤 되는 것 같아 좀 부끄럽습니다.이게 과연 용인가?
그런 아이들은 개인적으로 소장중입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 자기가 그린 캐릭터가 정말 용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한 번쯤 생각은 해보는게 어떨까 해서 사족 좀 달아봤습니다.
어디까지가 용인가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용이 아닌 크리쳐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진짜로 용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