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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숲] 류사

44 용이 1마리
  • 조회수773
  • 작성일2018.06.15


​흐으윽ㄱ 요즘 이놈이랑 앤캐님 앓이 하고 있더효유ㅜ 아 진짜 심하게 치여버렸슴ㄴㅣ다...


마자요 저 사진 잘 못찍어요ㅜㅜ 아니 보정을 해두 이상햇ㅜ







류사

천왕성의 악마


"헤에~ 나말고도 사악하신 천사님들은 많은데 왜 나한테만 그럴까나... 랄까, 아무리 천사님이여도 내 애인 건들면 가만 안둘겁니다~♡"

그는 원래 대천사였다. 하지만 더더욱 큰 힘을 가지고 싶어했고, 천왕성에 잠들어 있던 '악마'와 거래하여 지금의 류사가 되었다.
본디 엄청난 신체능력과 힘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다가 악마와 거래를 하였으므로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
가끔 심심해 강한 힘을 가진 자들에게 찾아가 자신과 싸워달라 부탁하는데, 자기는 재미로 싸우는 것 같다.

잔인하고 사악하며 전쟁광에 사이코지만, 류노(애인) 앞에서는 사랑이 넘치고, 애정도 넘친다.
류노가 몸이 약한지라, 류사가 늘 옆에서 지켜준다. 
류노는 '의사'지만 자신을 치유할 수 없다.
그래서 가끔 상처투성이로 돌아오는 류사를 치료해 주는 듯.
류사는 그와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좋다고 한다.

예전에 류사를 죽이고 싶어한 천사가 류노를 납치하여 천계로 끌고 가 감옥에 가둬놓은 적이 있었다.(함정)
그때 류사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주에 각성까지 한번에 하게 된다.
단숨에 그는 천계로 쳐들어가 수백, 수천마리의 천사를 부상, 혹은 사망으로 이르게 하였다.
사이코지만 양심은 약간 있어 싸운다하더라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그때만큼은 보이는 데로 죽였다.
원래 투명했던 뿔도, 하얀 색을 자랑했던 날개나 털도 그 천사들의 피를 받아 빨갛게 물들었다.
애인을 무척 사랑했던 그 인지라, 그 이후로 류사한테 조그마한 상처가 있기만 하더라도 곧바로 달려가 복수하는 그다.

그와 악마는 '공생'관계로 류사가 다른 이들을 죽여 영혼이 악마에게 흡수되면, 악마가 힘을 만들어내고, 그 힘이 류사의 힘이 된다.
나머지 몸, 즉 껍대기는 류사가 가지고 논다. 
살짝 정신병자 성향이 없지않아 있는 그인지라 그 시체를 류노에게 선물해 주기도 한다.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자고있을때, 많은 이들이 한꺼번에 습격하면 류사도 꽤나 큰 상처를 입는다.
그 상처는 앞에서 말했지만, 류노가 전부 치료해 준다.

그는 데미지를 입을 수 있는 모험인 단거리공격보다는, 엄청난 힘으로 멀리서 적을 공격하는 장거리공격을 자주 쓴다.
사이코에 피좋아하고 전쟁광이지만, 결백증도 있어서 자신의 흰 털에 피가 묻는 걸 싫어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피가 묻는 것은 싫어하지만 발톱이나 날개가 상대의 살을 통과하는 느낌(?)을 좋아해서 단거리공격을 쓸 때도 있다.

류사가 귀걸이처럼 달고 다니는 작은 천왕성은 실제로 천왕성의 환경과 비슷하다.
다만, 그 곳에 무지막지 포악하고 사이코악마가 살고 있으며 그 곳의 공간 역시 악마가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능글맞고, 장난끼가 있는 말투를 자주 쓰고 성격도 그러한 면이 있기 때문에 
남을 깔보며 장난기 있는 말투를 자주 쓰는 듯하다.

할 것이 없으면 류노랑 같이 낮잠잔다(....)
머리가 총명하고 똑똑하기도 해서 류노한테 어려운 수학문제내고 골려먹기도 한다(류노: ..?)

​아무래도 예전의 일 때문에 천사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라 천사들을 보면 늘 피해다니는데, 피할때마다 귀찮지도 않은듯 
웃으며 술래잡기하는 것 같다고 천사들을 약올려 천사들은 류노를 싫어한다.
(아니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경멸하고 혐오하는 수준..;;)
류노는 천사들을 놀려먹는 것이 꽤나 재미있나보다.

보기와는 다르게 달콤하고 작은 디저트들을 좋아하고, 긍정적(이상한쪽으로지만)이라 음식이 망해도 잘 웃는다.

​자신은 인생사는게 의외로 재미있다고한다.

류사의 원래이름은 '사'였다.
하지만 류노를 만나고, 류노의 앞글자를 따서 '류사'로 이름을 개명한것이다.
이 사실은 류노말고는 아는 이가 거이 없다.

류노와 커플반지를 만들어 소중히 가지고 있는데, 반지에 피가 묻는건 엄청 싫어해서 실에 묶은뒤, 목털 깊숙한 곳에 집어놓았다.
대충 생김새는 백금에 얇은 두께고 가운데에 루비가 박혀있다.
류노와 떨어져있을 때마다 반지를 보며 그를 회상한다.

----------------


ㅋㅋ..ㅋ 예전그림 둘러보다가 엄청난 흐격사를 발견해서 언능 그려와 리멬한거..임다..


네.. 이게 원래그림임디ㅏ.. ((쭈글

저놈은 선룡으로 받은건데 너무 그...뭐랄까 넘 원작파괴(?)해버려서 이번에는 원작파괴 최대한 줄이고 그려보았습니다!

워후~ 확실히 전보다는 엄청 잘생겨졌네요~!!!

마지막은 류노와 투샷으로!!




​색연필로 그린거라.. 색갈이 쫌... 물감보다는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이뻐효...!

...♡

랄까 열시미 그린 그림인데 다들 따뜻한 위로가 되는 추댓한번씩만 부탁드려요~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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