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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긔 신상(?)

11 L/Vag
  • 조회수537
  • 작성일2018.07.11

전신
그전에 그렸던 기타 그림들. 그땐 분양 확정된것도 아니였는데 참 많이도 그렸다..ㅋㅋㅋㅋㅋ
설정을 정하기 전에 그린 것들이기 때문에 지금의 설정과는 반대되는 인상의 그림들도 있습니다. 묵직해 보여야 되는데 왜이리 둥글둥글해 보이는것..

푸키먼 도감에 나올것같은 크기비교 짤

이름: 엘 드락
성별: 남
나이: 미정이므로 오백년으로 퉁칩시다,,
크기: 大 (대형 트럭을 네개정도 쌓은 높이. 얘 입장에서 인간은 말그대로 콩알만하다 보시면 됩니다)

외형: 온몸이 무척 단단해서 무슨 짓을 해도 뜷리지 않음. 새카맣고 찢어진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빛이 반사되지 않을 정도로 검다. 턱 힘이 강하고 꼬리가 갑주로 뒤덮혀 있어 한 번 제대로 맞으면 하이패스로 주님께 갈 수 있음. 꼬리의 끝부분 역시 도끼날을 연상시키는 형태이다. 눈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동공 수천개로 이루어져 있다 (세번째짤).

세부설정 (이지만 아이디어 고갈로 인해 그닥 세부하지도 않음) : 사막을 유랑하는 드래곤. 사막을 지나는 떠돌이들을 유인해 영원히 그곳을 떠나지 못하도록 영혼을 빼앗아버린다.
한때는 드래곤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 산 이들 중 하나였으며 그 덕분에 존경을 받았으나, 단지 너무 강하고 위험한 힘을 가졌다는 이유로 자신이 살고 있던 사막을 떠나지 못하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 그 후로 사막의 다른 이들을 자신과 똑같은 처지로 만들어버리는 일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성격: 항시 현명하고 경험에 기반한 태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과거와 달라진 곳이 없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이미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뒤틀림. 대놓고 미쳐버린 것이 아니라, 과거의 모습은 여전한데 그 중 많은 곳들이 심하게 비틀어져 있다. 그 결과로 인해 과거의 현자스러운 말투와 행동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과거와 완전히 반대되도록 꼬여버렸다.
때문에 자신이 믿는 것들만 과신하고 다른 이들의 설득은 듣지조차 못하는 일반적인 미치광이와 달리, 정상적인 대화는 물론이고 잘만 하면 설득조차 가능하며 친구 삼을 수도 있다. 물론 그의 사상은 반쯤 미쳐버린 것과 다름없어, 그것을 감당하는 건 상대의 몫.
다른 이들에게서 전혀 가치를 찾지 못한다. 자신을 가둬두기로 한 세상 모든 자들의 결정에 전혀 납득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그들의 행동과 결정이 잘못되었기에 그들이 존재할 이유는 전혀 없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자신만이 존재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결론지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이가 존재할 가치가 없다며 바로 죽여버리진 않는다. 상기했듯이 어떤 이들하고는 대화하기도 하며, 관계라 할만한 것을 맺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들이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굳게 믿고 그 믿음을 숨기지 않고 말로 여과없이 드러낸다.

특이사항: 타인의 영혼을 빼앗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가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된 가장 큰 이유가 그 능력 때문이다.
날개가 단순히 검은 것을 넘어 공허할 정도로 검은색이다. 펼친 상태에서는 그 거대함과 어우러져 보는 사람에게 마치 검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눈을 이루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동공들은 그가 여태까지 빼앗은 영혼들의 수를 나타낸다. 영혼을 빼앗으면 동공의 수도 하나 추가된다.



큰일입니다
설정놀이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같은분한테서 용을 벌써 두마리나 받았네요. 여전히 취적인 디자인이라 기분이 좋다못해 감격스럽슴다 ;-;
드락이는 제 설정의 늪 속에서 열심히 구르게 될겁니다..후후ㅜ후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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