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앗 나비 안그렸다..8ㅁ8)
주신분 :: 리네아 님
이름 : 디벨루아
성별 : 남
속성 : 신성
성격 :과묵하고 조용한성격의 소유자. 따뜻한 성격과 따사로운 봄 같은 자비로움을 지녔다.
설정 : 어느 버려진 과거 유적지의 수호자. 그는 별에서 내려온 방랑자였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진.
별의 목소리로 부터 들려온 어느 숲속으로 간 그는 또 한번의 별의목소리를 위해 기다렸다. 어느날, 노란색의 나비와 함께 자그마한 소녀가 다가왔다. 그녀는 그렇게 그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었다. 매일을 그녀를 위해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들은 서로를 헐뜯고 싸웠고, 결국 파멸을 가져왔다. 디벨루아는 그들에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였다. 그렇게 그는 그녀를 기다렸다. 이틀이지나고 한달이지나고 몇년이 흐르고,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려도 그자리를 지키며 그녀를 기다렸다. 따스한 봄이 찾아올 쯤, 그녀와같은 노란색의 나비가 그에게 다가왔다. 그는 이제 그녀가 오지않는다는걸 알고있다. 그래도 그는 그 유적지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