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페이지만

마카를 사니까 검정 단색으로 그림자를 표현할 필요가 없어져서 좋네요 ㅎ
배경은 아직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모르겠지만요

초반부는 전부 잘라먹은 뒤 중반부터 그리기 시작한 만화입니다. 사실 내용의 구체적인 구상은커녕 어떻게 끝맺을지도 안 정해넣고 충동적으로 그리기 시작한거라, 일단 구상한 곳까지 스케치만 해둔 후에 뒷부분 스토리를 쥐어짜내야 할듯 합니다 (...

만약 후반의 진행을 위해 복선을 크게 깔아둘 필요가 있다면..심하면 스케치본들을 전부 버리고 새로 그려야겠죠 ㅋㅋㅋ
위의 만화와는 별개인 캐릭터의 마카그림
지금보니 너무 뚱뚱하게 나온 것 같은데, 정작 그릴때는 왜 눈치채지 못했을려나요 ㅋㅋ큐

이것역시 큰 의미없는 그림이네요
(구스타프라는 칭구입니다..머리의 형태가 특이해서 그리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