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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레바테인

44 용이 1마리
  • 조회수229
  • 작성일2018.07.28

너모 이쁜 영☆롱한 미방



"아름다..운가요..?"
"당연하지요, 희망을 가지며 노력하는 이들의 마음처럼 반짝반짝 빛나네요."
"내일도.. 찾아와 주세요.. 그때에는 반딧불이가 가득한 석양을 보여드릴게요.."
"꼭, 찾아오겠습니다."
"신..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하지만 전 신이 아닌걸요."
"그래도 '누군가'를 기다릴 때 동안 나의 희망을 지켜줄 신님.. 같은걸요.."
"ㅎ.. 그래요. 내가 당신의 '신님'이 되어드릴게요."
"...! 헤.. 고마워요... '신님'."
--------------

ㅜㅜㅜ 드디어 그린 관짤입니다..ㅜㅜ
렌이 너모 이뻐요ㅜㅜ  ((관캐앓이))

오랜만에 재대로.. 그렸네요..ㅋ... ((실신))

레나×류사는 담에.. 그랴올게요..



++보너스 필름빨!



이름적어놓은거


선색바꾸고 반짝이 추가



라인카메라 '시원함' 필터 

(밑에꺼 다 라인필터!)


'에버그린' 필터



'스페이스' 필터



음ㅁ.. 머였더라.. 아, '에메랄드' 필터..



'폭신하게' 필터


(갠적 취적) '눈송이' 필터



흐앗ㅅ., 많군요,,  전 그럼 이만☆ 
저 이거 그리다 진짜로 죽는 줄 알았어요...ㅎ
블러는 넣으려다가 끈기 부족으로 실패,, 8ㅁ8
--------
 


@레바테인

관신..ㄴ입니다...ㅜ

"흐아아.. 움직이기 싫다~"

악마는 귀찮은 듯한 말투였다.

"달콤한 거나 먹으면서 수학문제나 풀고 싶다… 너무 더워~ 그 여름의 신이라는 작자의 대가리를 뽑아버리고 싶네ㅎ.."

라고 중얼거리며 그는 하늘을 향해 날아갔다.

얼마뒤, 그가 하늘을 방랑한지 몇십분 쯤 지났을 때, 악마는 입을 열었다.

특유의 능글맞고 장난기 있는 목소리로 그는 말했다

"이쯤이 천계였나아~ 오랜만에 귀여운 천사님들을 골려줄까~♡"

"앗 저기 악마 아니야!?"
"아닌것 같은데..몸이 하얗잖아."
"그..그런가..?"

"헤에~ 거기 천사님들~ 미안하지만, 내 먹이가 되어주어야겠어."

그는 초보문지기천사 둘을 죽여 영혼을 빼앗았다.

"하야.. 오랜만에 악마님 먹여본다.. 껍대기(영혼을 빠앗기고 남은 육체)는 내가 먹어야지.."

뿌드득-

그는 육체를 먹었다.
천사의 날개가 괴상한 각도로 꺾였고, 뼈가 중간중간 튀어나왔다. 몸 곧곧에서는 아주 빨간 피가 흘러나왔으며 내장역시 몸밖으로 나와있었다. 영혼은 빼앗겼지만, 통증은 느낄 수 있는지 작은 천사는 움찔거렸다. 

"…으음~ 육체를 뼈까지 뜯어먹은건 오랜만이네♡ 아아.. 맛있어.. 하지만 한심한 이 천사들의 상사가 알기 전에 튀어야지ㅎㅎ"

입에 묻은 빨간 피를 닦으며 그는 장난스럽게 말했다.

"아, 그전에 저 육체는... 역시 재미있게 놀려면 천사들에게 보여주어야 겠지?"

그는 한 천사의 육체를 입에 물어 천사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던져놓았다.

"안녕~ 천사님들!  봐, 내가 한 짓을."
"류사, 왜 이곳에 또 왔느냐!? 게다가 어린천사를 죽여서!!"
"뭐긴 뭐야, 너네랑 술레잡기 하러 왔지~ㅋ"
"... (뿌득) 저 악마놈을 잡아라!!!!!"
"그래 그래ㅋ 그렇게 나와줘야 재미있지."

마치 그 상황을 즐기기라도 한듯 악마는 말했다.

"어, 어째서 죽인 거에요..?"

죽은 천사의 어미로 보이는 듯한 천사가 떨면서 말하였다.

"다, 당신도 전에는 대천사였잖아요..!! 그..그런데 어쩌서지요? 어째서! 어째서 죽인 거냐고요!"

어미 천사의 말에서는 증오와 오열, 살기가 느껴졌다.

"흐음ㅡ 그러게 말이야ㅋ 아, 재미있잖아. 안그런가? 나는 이 '장난'이 너무나 재미있는걸~ 뭐, 덤비시든지. 천사, 너가 선택해. 나와 싸울거야? 여기있는 전부와 같이 덤벼도 상관없어."
"자..장난..? 이라고요? 새끼가 죽었는데 그게 재미있는 장난이라..고요? 당신은 이것이 장난같나요? 이, 이게?! 죽어..죽어버리란 말이야.. 다, 당신같은건 아무도 원하지 않으니까 죽어..!!!! 죽어, 죽어, 죽어버려, 죽어버리라고 괴물, 죽어..!!! 괴물. 이 끔찍한 괴물, 죽어."

어미 천사는 증오와 분노로 인해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 달려들었다.

"♬~ 헤에 좋습니다ㅎ 덤벼보십시요. 그 보잘것 없는 힘으로 나에게 상처하나 입힐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죽어. 괴물."
"죽여볼 수 있다면 죽여봐, 잡을 수 있다면 말이지."

악랄한 괴물은 천계에서 벗어나 하늘로 달아났다.
자식을 잃은 천사는 그 뒤를 바짝 쫓아갔다.

"헤에~ 재미있네요ㅎ 계속 쫒아오시다니, 역시 자식을 잃은 부모의 분노는 대단하군요-"
"그런 것이 재미있다하는 그쪽... 대채 왜 죽인거에요..!"
"지겹네. 아까 말했잖아, 재미있다고. 왜 자꾸 물어보는 건데.."

그 말에 자극을 받은 어미 천사는 더 격렬하게 괴물악마를 쫓아갔다.

"하아- 계속 쫓아오시든지. 이제 슬슬 지겨워졌거든요. 아,"

악마는 주변의 숲을 발견하고는 좁은 나무들 사이로 비행했다.

"하, 악마치곤 꽤나 잔머리 굴렸지만, 영원히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후훗, 악마는 잔머리가 좋답니다~"

괴물악마는 숲 속에서 혼잣말을 하는듯 말했다.

"으음.. 여기라면 못쫓아 오려나..?"

악마는 숲 안쪽에서 중얼거리며 날개를 접었다.

"하아아.. 지쳤어.."

나무 반대편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안대와 밤하늘의 용을 발견한 악마는 '엣,' 이라 말하며 그를 탐색하려 했다.

꽤나 잘생긴 외모를 가진 용은 안대를 쓰고 있었다. 하체는 밤하늘같았고, 금빛 보석들도 빛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표정은 매우 차가웠다.

악마는 처음보는 용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 어미 천사는 괴물악마를 발견하곤, 그를 쫓아갔다. 물론 그 사실을 모두 알고는 있었지만.

"흐음~ 이봐~ 그쪽?"
"아아?"
"내가 지금 저 포악한 천사에게 쫓기고 있거든~ 잠깐 숨겨주지 않겠나요ㅋ?"
"그전에, 왜 쫓기고 있는 것이지?"
"하,하, 그건.. 내가 저 천사의 가족을 죽였거든요~! 장난이라는데 자꾸 쫓아오네요ㅎ"

"죽어, 죽어! 죽어버려!!!"

"저렇게 쫓아와도 잡히지는 않지만 얼마나 무서운데요ㅋ"
"하..아....아…... 그러시든지.. 뭐, 숨을 곳은 많으니까 말이지.."
"우아앙 고맙고, 아까 그 천사는 니가 잘 따돌려봐☆ 나는 숨어야 되서, 말이지요~"
"…내가 어쩌자고 도와준거지.."
"왜~ 용 하나 살리는 셈치죠☆ 뭐."
"(어이없음) …."

안대를 쓴 용은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그런 반응이 재미있는 듯 악마는 쿡쿡 대며 웃었다.

"크아아! 어디있는거야,"

어미 천사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안대를 쓴 용을 찾아냈다.

"..!! 너, 그 악마가 어디 숨었는지 알지? 말해. 죽여버리기 전에."

그녀는 안대를 쓴 용의 목에 증오와 분노로 단단해진 발톱을 내밀었다. 즉사 시킬 정도는 아니였지만, 충분히 치명상을 입힐 수는 있었다.

"… 먼저 진정부터 하시지요."

안대를 쓴 용은 그녀를 진정시키려는 어조로 말했다.

"가당치도 않는 소리, 자식이 살해 당했는데 진정하는 부모가 있겠어!?"

하지만, 그 이야기마저 듣기도 싫은 듯 그녀는 쏘아붙였다.

"워, 워. 나 여기있단 말이야, 그 이쁜친구는 가만 나두고 나랑 싸우자ㅋ 어쩌피 네 목표는 나였지 않아? 천사."
"(빠직)"
"후후 그것도 좋구나. 악마, 싸우자."
"어. 이봐 여러분? 모두 말로, 말로 해결하자. 니네 둘이 싸우면 숲이 날아가."
 "허어ㅡ? 이쁜아 괜찮아ㅎ 저 천사, 어쩌피 나한테 상처하나 못 입혀ㅋㅋ 만일, 상처가 생겨도 치료는 할 수 있으니까. 오빠 걱정은 하지마~"
"…? 야, 이쁜이라는 호칭 좀 그만 쓰고 전투에나 집중해라, 잡담을 할 시간은 있냐? 그리고 나, 안 이쁘거든!! (??)"

안대를 쓴 용은 기분이 나쁜듯 씩씩거리며 말했다.

"그럼 이쁜아, 이름을 알려주고 나와 함께 싸우지 않겠니?"
"뭐…?"
"그럼 이쁜이 대신 이름을 불러줄게. 네가 원하던거 아니야?"
"아니… 그래도…"
"수학문제, 잘 풀지?"
"아니 그게 뭔 뜬금 없는…?"
"여름에는 디저트나 먹으며 수학문제나 푸는게 좋지~☆"

"자, 그래 이쁜이. 대답해줘. 나와 함께 천사들에게 장난을 선사해주는거."

----------

뭐했다고 3500자가 넘을까요…제 머리와 손이 일하기 싫다네요…ㅎ

(쓰러짐)


파업해서 만화말고 소설로 써왔는데...아 필력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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