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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y::

40 DN0808
  • 조회수299
  • 작성일2018.10.24






Obly


Male

“겁내지 마시죠, 전 그저 당신을 모시러 온 것 뿐이니...”

—————————

친절하고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 

저보단 그대

그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드리죠.

설령 제 목숨을 잃는다 하더라도 사모하는 그대의 뜻이니....


—————————-

푸른 빛이 나는 암흑으로 가득한 부드러운 털이 그를 덮고 있다.


거대한 죽음의 날개와 얼굴의 반을 덮는 단단한 뼈는 죽음을 흡수한 느낌이 든다.

그의 눈은 차겁고 맑은 여명의 호수와 같아 마치 이 세계의 색이 아닌 것 같이 보인다

당신의 죽음을 알리러 왔다.
그가 그대에게 찾아 온 것은 다름아니라 그대의 영혼을 그 땅으로 데려가기 위한것이니


생김새로 평가하지 말라
그는 따뜻한 자 이니 그대는 두려워 하지 마라


그는 U-Peace의 사신이다.
죽음을 몰고 온다고 하지만 그것은 설화에 불과하다.
그는 죽음을 알리고 더 편안한 곳으로 안내한다.

그는 죽은자의 그림자가 되어 그 땅에 이를 때 까지 그 자를 보호한다.

그렇다 하면 그는 수호신이 아닌가

그 이는 누군가를 품어주고 싶어한다 

U-Peace의 족들은 그를 두려워 한다.
그 이유로 그는 외톨이로 평생을 살아가고 있다.

신은 외로운 법이랄까.

그는 사신일 뿐이다.

그는 밝은 빛을 원하고 있다.
나는 어둠, 나의 빛은 어디에 있을까

그의 날개는 칠흑으로 만들 만큼 크다.

그는 푸른 달빛의 불꽃을 내뿜는다.
그가 뿜은 불꽃은 영혼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아마 영원히 불탈 것이다.

피지컬이 강한 편이라 거이 공격을 하기 보다는 피하고 막는 방어형 기술이 많다.

그가 생성시킨 보호의 결계를 깨기란 힘들다.

그림자 형태로 전하려 빠르게 돌아 다닐 수 있고 작은 몸짓으로 변하기도 한다.

살면서 지은 죗값에 따라 그의 대우는 조금씩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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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영혼의 인도자

친-
컾-플루토(별님,2018.10.27)



[온드]



과거 캐 리메이크 입니다.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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