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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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11 L/Vag
  • 조회수349
  • 작성일2018.11.20

"시간 없어. 가자고!"
"폭풍의 용이라고 해서 딱히 감전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는 건 아니야. 솔직히 좀 아프더라…"

이름: 크롬 (Crom);
자칭 크롬 아란치스 "폭풍" 라크리마 (Crom Arantes "Storm" Lacrima)
성별: 
나이: 인간 기준 21세
크기: 

배경: 폭풍의 용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종류에 속하는 드래곤. 이들은 날갯짓을 하지 않고도 하늘 높이 부유할 수 있기 때문에 비행 중 지치는 일이 없으며, 온몸에서 무제한의 전기를 내뿜을 수 있다.
때문에 비교적 먹고살기 편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을 자처하며 세계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중이다. 항상 머리에 쓰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기계장치는 그렇게 얻은 보물들 중 가장 귀중한 물건으로, 소문에 따르면 차원 이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장치라지만 그 진실을 아는 이는 크롬 본인밖에 없다.

성격: 도전적이고 다소 경박하게 느껴질 정도로 열의가 넘치는 성격. 주변의 시선을 잘 인지하고 있지만 그에게 구애받지 않는다. 끌리는 건 즉흥적으로 실행하며, 그만큼 실패했을 때의 낙담도 적다. 이엏듯 충동적인 면이 강하지만, 신중을 요하는 상황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조심스러워진다.

지루한 상황을 끔찍히도 싫어하며, 자신이 상대에 의해 지루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것은 더더욱 싫어한다. 둘 다 그가 항상 쉴새없이 떠들거나 움직이는 이유이다. 한시도 쉬지 않고 농담을 해대는데, 자신은 나름 위트있다고 생각해서 날린 멘트가 심히 노잼 (...) 이라 상대가 곤란해질 때가 빈번하다. 반면 주변에 아는 사람 없이 혼자 남아있을 때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조용해진다.

호기심이 큰 만큼 탐구열도 매우 높다. 자신과 다른 여러 존재들에 대한 관심이 크며, 그 중 특히 인간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모방을 시도하기도 한다. 스스로를 칭할 때 사용하는 용답지 않게 거창한 이름이 그 예시.

특징: 다른 폭풍의 용들과 다르게 발산하는 전기의 색이 자홍빛이다. 그의 활약상이 비교젹 잘 알려져 있는 곳에서는 본명보다 붉은 전기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만든 이름인 "크롬 아란치스 라크리마" 중 아란치스는 대충 무작위의 인간의 이름을 갖다 붙인 것이며, 라크리마는 출생지에서 따온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만든 별칭인 폭풍은 자신이 폭풍의 용이라는 점에서 가져왔다.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해서 지은 이름 같지만 정작 그를 이 이름으로 부르는 이들은 거의 없고, 대신 본명인 크롬으로만 불리고 있다.

오른쪽 어깨의 번개 문양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던 것이다. 검은 발과 날개 피막에 새겨져 있는 지그재그 형태의 검은 패턴도 마찬가지.

전투력은 상위권. 단, 자체 전투력이 높아서 그렇다기보다는 폭풍의 용으로써 가지고 있는 넘사벽 기본스텟의 영향이 크다. 비슷하게 강한 실력자들에 비해선 힘과 능력에서 밀리지만, 온갖 기상천외한 전략으로 상황을 타파하는 데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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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뒤늦게 중2병에 걸려버린놈
특징: 이름에서부커 강려크한 중2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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