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공모전 참여합니다!!
드래곤 공모전 공지를 늦게 봐서, 지금 올리기엔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열심히 그렸습니다 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이름은 '치요'라는 작은 아기드래곤이에요.
간단한 설정으로는,
화(火)속성 드래곤 사이에서 태어나, 원래 불이 붙어있어야 할 뿔과 꼬리에
'글래이셔'라는 절대 깨어지지 않는 얼음이 자라난 돌연변이 드래곤입니다.
원래는 아직 엄마품에서 자라야 할 어린 드래곤이지만,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종족에게 버림받고 일련의 사건으로 엄마와 헤어져서
엄마를 다시 찾으러 가는 여정중에 폭신한 나무그늘에서 자고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나무 뿌리를 보면 마치 엄마가 두 팔로 감싸안는 듯한 형상이에요.
다소 안타깝고 애잔하지만, 오늘도 씩씩하게 엄마를 찾아나서는 어린 드래곤의 여정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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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