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접니다:)
언노운.
그 누구도 가보지 못했다던 머나먼 오지에서 돌연 나타난 드래곤.
그녀의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었기에 사람들은 '언노운'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목에 난 길게 찢어진 상처 속에는 알 수 없는 심연이 있으며,
오랫동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생각을 빼앗긴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그녀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와는 별개로,
사실은 장난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친해지고싶어하는 평범한 암컷 드래곤이다.
+
옛날 자캐 리메이크 프로젝트 그 세번째인 언노운 입니다:)
원본은 부끄럽지만...
초등학교 6학년때 그림이니 무려 6년 전 그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