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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2 [슬픔씌.]
  • 조회수489
  • 작성일2019.06.07
모티브 추상적 이거나 강렬한거만 팍팍 던져주세요
예를 들면 환상속에 같인 날개가 부러진 천사등으로요..음..
음 모티브 마음에 들면 선룡으로 변할지도 모르겠군요(?)

..


아 맞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알람이 7개ㄷㄷ

아무튼 모티브 주신 폽프찡이,상곤님,아르세우스°님,선인장 까시님,트뇽이님,파란고양이♡님,맛책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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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열적,빨간날개,흩날리는 장미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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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투명사각 깨진다 눈초리가 흘린 무언가에 깨져버렸다 구름이 흩어져간다 먹구름이 채워져간다 그위는 항상 빛이나고있다 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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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꿈조각이 얼어붙어 하나의 별이 되고 그 별은 밤하늘을 빛낸다
얼어붙은 마음속 깨져버린 시계가 빛나고 그 시계는 사라진다
새장에 갇힌 나비의 푸른빛 눈물이 보석이 되어 날개를 적신다
빛에 의해 생긴 작은 돌이 심연의 어둠을 헤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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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환상
숲속의 아름답고도 사랑스러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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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을 꾸며 헤어나오려 하지만 점점 더 깊은 심연으로 가라앉고 있는 우는 아이

흩날리는 수만가지의 나비로 변해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린 이상적인, 꿈만 같았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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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깃털× 서서히 부서짐× 온전하지 않은×
밤하늘× 사슬×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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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투명사각 깨진다 눈초리가 흘린 무언가에 깨져버렸다 구름이 흩어져간다 먹구름이 채워져간다 그위는 항상 빛이나고있다 붉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땅이 갈라지며 새로운 생명이 솟아난다.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온 새상에 축복을 내린다 
높은하늘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함에 눈부시게 잠을 깨고 새가 지저귀는 소리에 온 새상 눈을 뜬다


댓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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