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

[ 알 ]
자그마한 알입니다. 아마 손바닥만 하겠군요.
알 주변에 신비한 물보라가 감싸져 있습니다.
빛나는 문양과 함께 털로 덮여져 있고 뿔도 달려있네요.
(+알이 예쁘게 생겨서 사람들이 돌인줄 알고 주워갑니다(...)

[ 해치 ]
갓태어난 작은 새끼 드래곤입니다.
아직 크기가 작아 암초 사이에서 숨어 지냅니다.
아직은 수면 가까이로 가기를 꺼려하는듯 보입니다.
수면이 아닌 심해에 살기에 추위에 약합니다.
그래서 몸에 아주 따뜻한 털을 두르고 있습니다.
(+레티나의 털은 매우 부드럽다고 합니다...!)

[ 해츨링 ]
이제 크기가 돌고래 정도 되었습니다!
뿔도 커졌고 꼬리는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젠 암초에서 살지않고 수면위로 다닙니다.
자주 수면위로 튀어올라 돌고래로 오해받습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배만보면 올라갑니다.
(+생김새가 까칠해보여서 사람들이 가끔 무서워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 성체 ]
성체가 되었습니다! 아주 멋지게 성장했군요.
알에 있었던 신비한 무늬가 몸에 생겨났습니다. 알수없는
힘이라도 생긴걸까요?
육지위에서도 숨을 쉴 수 있어 육지위로 올라올때도 있습니다만
아주 드뭅니다.
크기는 범고래만 하기에 이제는 배위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왠지 그때문에 슬퍼하는것 같지만 사람들이 꾸준히 애정을
듬뿍주어서 딱히 섭섭하진 않나 봅니다.
(+몸만 커다란 재롱둥이 강아지입니다 멍멍.)
그냥 자작룡 한번 올려봤습니다.
우리 레티나를 팝시다!!!(?)
(레티나를 바라봐 너는 행복해지고)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