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짤 스포일러 겸 미리보기 방지용. 실제 대사는 엄연히 다릅니다!)
오늘은 드래곤들을 합성 시킨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합성할 두 마리 드래곤을 추천 받고 그대로 그리고 있는데 무지 재밌네요 ㅋㅋ
청프리트(청룡 + 아프리트)
청룡과 아프리트를 합치면 나오는 드래곤. 활활 타오르는 불의 기운과 여의주의 힘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마그마가 식어서 생긴 돌맹이에 신비한 기운을 깃들어 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지파엘(지하땅굴 + 라파엘)
가면을 쓴 라파엘 처럼 생긴 드래곤. 사실 가면이 아니라 얼굴이다. 지하땅굴 드래곤의 유전자가 적게 들어갔기 때문에 거의 라파엘의 특징만 물려받았다.
라하땅굴 드래곤(라파엘 + 지하땅굴)
지파엘과 다르게 지하땅굴의 유전자를 라파엘과 적당히 섞어보았다.
그 결과, 앞발은 땅을 파내기 쉬운 지하땅굴 드래곤의 형태가 되었고 라파엘의 보석과 날개가 자라났다.
누가 이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골드 앤 다크혼(골든혼 + 다크혼)
속성: 땅, 황혼 속성
불행을 가져다준다는 포악한 다크혼과 그와 대비되는 골든혼을 합성해서 생겼다. 강력한 파괴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육성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드래곤이 주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지 아니면 불행이 일어나게 할 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마수룡(마룡 + 수룡)
마룡과 수룡을 합쳤더니 나왔다. 굉장한 마력이 든 구슬을 이용해 물고기들을 시도때도없이 잡아먹는다. 뭔가 합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모양이다.(어설픔)
타임에그 (타임머신 + 에그 드래곤)
타임머신과 에그드래곤을 합쳤더니 생긴 드래곤. 모래시계의 힘이 거의 알로 이동했다. 어릴 때는 시간을 조종하려면 알 껍데기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늘 알 껍데기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다.
요청 많이 들어와서 받은 것들 그리는 중입니다. 새로 신청하시지 않아도 돼요
저것들보다 비주얼 높은 것들이 꽤나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