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갤을 즐기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오늘도 평화롭게 드갤을 보다가 유독 신경쓰이는 게시문 하나를 보았습니다. 다른 글에 비해 굉장히 무거운 이야기였죠. 저는 게시문에 댓글을 남기려 했으나 문득 사람들이 이 글을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올리면 안되는 그림(?)을 올리게 되었지만 드갤 여러분들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실****트>님 뿐 아니라 드갤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얘기를 드리기 앞서 '주의사항'입니다.
1. 작성자는 누구의 편도 아닌 중립입니다.
2. "너 잘났다"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3.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내포된 글 입니다.
4. 맞춤법이 올바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그림 게시판의 주제와 다른 내용입니다.
그림의 원본 출처를 밝히지 않았거나 혹은 섣불리 그린 그림을 올리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약 내가 이걸 게시판에 올리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혀 예기치 않은 반응이 나타날수도 있겠죠. 그러나 어떤 창작물을 비슷하게 그려서 올리는 것은 다시 한번 '나쁘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뭐, 사람들의 시선이 죄다 똑같은 것은 아니니까요. 어떤 사람은 비슷하다 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꽤 신선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서 제일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아무리 그림이 비슷하다거나 원본과 똑같다고 할 지라도 당사자에게 말을 할땐 너무 공격적이거나 과격적인 말을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얘기지만 드갤에선 대부분 어린친구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리다 보니 생각이 조금은 짧을수도 있겠지요.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사람이다 보면 실수를 할수 있겠지요. 한번의 실수나 잘못은 지워지기 어렵지만 똑바로 고치기도 어렵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이를 계속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수나 잘못을 비판 할수 있는것은 자유지만 계속적으로 비판을 하면 당사자는 많이 힘들수 밖에 없죠.
우리한번 서로를 존중하며 재미있는 '드래곤빌리지 갤러리' 만들어 보는것이 어떨까요!!
(한 시간 반 이라는 시간을 소모했네요. 그림은 저번에 낙서한 그림입니다. 다음 게시문은 올바른 게시문으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