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알
해치
해츨링
성룡
캡드
스킬
::어 로드(A Lord)::
속성 : 빛
어느 순간부터 숲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 시인과 기사를 데리고 다닌다. 숲에 나타났지만 숲의 그 어느 생물과도 대화하거나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그저 모든 것을 지켜보기만 할 뿐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아 더 궁금증으로 남는 존재이다. 데리고 다니는 다른 존재들을 보면, 어느 미지의 세계에서 온 왕이 아닐까 라는 추청만 돌 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plus profile★
1)이 존재의 모티브는 설명에서 예상했다시피 "Soldier, poet, king" 이라는 노래가 모티브이다. 그 중에서 어 로드는 king 을 상징한다. 다른 두 존재는 다음에 나올 것이다.
2)위 모티브 노래를 듣다가 사슴 같은 생물이 걸으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더 자세히 파고들어가면 사슴도 다른 하나의 모티브이다.
3)어 로드는 땅 1세대가 사라지고 몇 년 후에 그 지역에 나타난 알 수 없는 존재이다. 1세대가 사라진 숲에서는 도브가 숲을 총체적으로 관리 중이었는데, 갑자기 이 존재가 소수 무리를 이끌고 나타난 것이다. 도브는 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계하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그는 그저 도브를 바라만 볼 뿐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계속 숲 근처에 앉아서 숲의 생물들을 구경하기만 했다. 존재는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았으며, 아주 가끔씩 밤에 알 수 없는 소리를 한 번 낼까말까 한 게 유일했다. 만약 숲의 생물들이 이 존재를 공격하려고 달려든다면, 기사가 어디선가 튀어나와 이들을 기절시켰다. 유일하게 이 새로운 무리 중에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시인 뿐이었다.
4)추측으로는, 땅 1세대와 유사한 기운이 몸에서 느껴져서 그녀의 환생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숲에서는 나돌고 있다.
5)사실 붓 써서 색칠해보고싶어서 색칠했는데 뭔가 별로라서 리메이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