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가 짙게 내린 어느 여명, 창공을 가르는 청명한 종소리가 널리 울려퍼졌다.
푸른 울림이 당신을 감싸며 서릿발이 날리더라.
<서리 짙던 여명의 종소리는>
예약되었습니다.

불규칙적인 두 방울의 떨림이 붉은 깃털과 함께 떨어지며... 딸랑...딸랑...
그 자는 당신의 수호신이 되어주기 위해 깊은 곳 어딘가에서 날아왔다.
<당신을 보호하는 방울소리>
예약되었습니다.
—————-
그림체 연구로 캐 추가 늦었네요;;
방울 친구는 과거 자캐 있으나 더이상 챙겨 줄 수 없을 것 같아 유분으로 올렸습니다.
밑의 그림은 1.0 SD 분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