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거북할 수도 있으니 주의드립니다.
저는 2년간 유튜브를 해왔습니다.
카톡,트위터,인스타,등등 전부 못하는 저는 당연히 홀로 만드니 댓글도,구독자 수도 적었습니다.
그래도 드빌에 오게 되면서 좀 늘었죠.
그런데 어느날.
저는 드갤 지인분에게 밈 만드는 방법을 전부 알려주었습니다.
그분은 당연히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분은...
카톡,트위터...이런걸 할 수 있는 분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분은 3달 만에 저의 구독자 수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네,질투도 났죠.
그래도 저보다 잘하시는 분이니까요.
저에게도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의 영상을 보다가.
이런 댓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오.트위터에서 보여준 밈이구나!!역시!"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깨달았어요.
아.
트위터를 하고 말고가 있었구나.
나같은 인터넷 아싸는
안되는 구나.
친목이었죠,
네..
그 지인분은 아마 드갤도 저보나 한 3달 정도 늦게 들어왔을 겁니다.
.
.
.
왜일까요?
더 노력한 건 접니다.
더 오래.더 많이 노력해왔는데.
전 아직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드갤에 뭘 올려도.
최대한 열심히 그려도.
봐주는 분은 그작 3~4명이었어요.
그런데 그분은....
웹툰도 잘 나가고.리퀘 받는 글도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오래 노력해도 안 돼는 건가요?
유튜브...진짜...
저보다 잘하시는 건 인정해요.
그래도...
저도 한 일주일쯤 노력해 만든 밈이 있었어요.
그런데 좋아요는 4개에다가,댓글은 없었어요.
....
유튜브에도 이런 글 올렸어요.
봐주시는 분 꽤 있더라고요.,
그 지인분도 계셨죠.
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친목 그만해주세요...눈팅 왜하세요?
전 2년동안이나 노력해왔는데....
...
(용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