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왔을때 난 내가 왜 욕을 먹었는지도 몰랐어. 형이 분탕이란걸 저질렀나봐. 난 솔직히 내가 저지른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까지 연좌제 적용해서 나한테 까지 욕하고 사과문 600자를 작성하라 하고 형한테 사과문 받아오라 하고 솔직히 그때는 무서웠어. 특히 쿠나하고 라퐈엘이 그랬지. 아직도 기억해 그 집요함과 독함을. 책을 읽기전까지 내 어휘력과 문법이 그리 좋지도 않아서 사과문 쓸 능력도 없었고 커뮤에서 다수에게 욕받는것도 트라우마로 남았음. 그래서 책좀 읽고 롤로 멘탈도 좀 키워서 5월 쯤인가 다시 왔어. 복수반 재미반으로 은근 드붕이들이 논리도 좀 약하고 반응도 잘해주고 이제부턴 재미를 목적으로 분탕을 해왔지. 날욕했던 것들도 x목충(라퐈엘,라들리),수간러(루미에),도용러(실블)참 걔들도 깨끗하진 못하더라. 걔들도 500자는 못채우더라 이게뭐야 ㅋ 결국 트위터사건이 터져서 트위터랑 키배하고 참 별일이 다 있었음. 한달 뒤 블세 사건이 터지고 개도 한 초5인가 초6이길래 나 보는 것 같아서 분탕좀 저질렀지. 블세 옹호도좀 하고. 내 사소하고 못된 욕심에 괜히 애꿏은 중간 입장의 드갤러한테도 피해를 입혀서 미안하다. 아무리 나이가 어렸다 하더라도 인터넷 에티켓은 지키면서 활동했어야 됐는데 미안하다. 구체적으로 드갤러들한테 기분나쁜 발언을 해대고 그림갤에 올리라는 그림은 안올리고, 소갤에 기분나쁜 글을 올리고 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대표적으로 폽프,연냥,유넷,splesty,보도 이 유저들에게 사과하면 또한 쿠나를 제외한 모든 유저들에게 송구스럽고 미안하다. 앞으로는 드갤활동을 하면서 되도록이면 기분나쁜 언행을 삼가하고
소설갤에 기분나쁜 글을 올리지 않고 웹툰갤,그림갤에 다른 타장르나 기분나쁜 사진을 올리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드갤의 드래곤과 창작룡을 올릴것만을 약속한다. 또한 다시는 통수를 치지 않을것이고 지금의 크리센트로 계속 갈 생각이다. 다시한번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격려를 해준 보도,나를 지지해준 드붕이한테 고맙다.
그리고 드갤러들한테도 부탁이다 사과문을 쓰라고 할때 너무 몰아붙이기식과 과도한 양은 요구하지마라. 대부분 어려 거의 쓸 능력도 없을 뿐더러 그들에겐 평생 남을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