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을 따로 그렸어야 했는데,,,!,1,!,1!<!<

대충 설정은 아직 셋 밖에 안 모여서 나중에 더 짜겠지만 동양요괴 다수랑 서양몬스터 소수로 이루어진 세계관입니다 걍 같이 사는데인데요 뭐

갑자기 애들이 다칠수 잇고 불행할 수도 있고 하하하ㅏ하하(인성파탄)

제가 애들 불행하게 굴릴수 잇다고 햇는데 본격적으로 불행하게 굴리는 애들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빻취 직전까지 굴리지 않을까 ㅎ(인성파탄2

암튼 왼쪽 부터 이름 까묵었다 퓨롬이었나 이 친구는 서양 쪽이고 반지 수집가입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 반지를 수집하고 다니는데 자기 손가락에 안 맞는 반지는 저렇게 등 뒤 쪽에 띄우고 다닙니다. 나머지 반지들은 자기 거처에 두고 이거 끼고 저거 끼고 하면서 다닙니다. 장난끼 많아서 다른 요괴나 몬스터들 빡치게 합니다.(이 세계에서는 용이나 드래곤도 요괴나 몬스터에 속함) 가끔 반지 쌔비니까 조심하십셔 ㅎ

두 번째 친구는 체루이고 동네북이예요,, 왜냐하면 괴롭히거나 장난친 후의 반응이 언제나 새롭고 재미있기 때문이죠.. 히히 본인도 그걸 알아서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이제는 그것 조차 재밌어해서 속앓이 중 입니다. 원래 어디 신사의 신의 사자였는데 독에 중독 되서 모시던 신은 이미 죽고 얘는 운 좋게 죽지는 않았지만 모시던 신님이 죽고(신님 진짜 좋아햇다) 나서 멘탈 나가서 그 신사 공양하던 마을 주민들 싹 다 죽일 뻔 한거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얘 봉인 시켜서 오랜세월 봉인 되어있으면서 점점 제정신 찾고 그때즈음 봉인도 풀리고 나서 보니 이 세계다★ 성격은 원래 다혈질이었으나 위 사건 이후 감정이 닳아가고 있는데 얘네가 실시간으로 장난쳐주고 그래서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잇습니다. 그리구 받을 때 받았던 설정 중에 꼬리 마음대로 변할 수 있대서 일단은 저렇게 그려봣습니다 변한 꼬리는 저런 느낌!

세번째 친구는 미휘월 덩치가 크고 예쁩니다만 제가 덩치를 그만 작게 그려버렸지 뭡니까? 미안해,,, 능글맞은 성격에 자기 마음에 드는 존재 있으면 괴롭힙니다. 근데 두번째 친구가 너무 귀엽고 반응도 너무 좋아서  신나게 괴롭히는 중~~ 어 이 세계관 속 공식 미인입니다. 얘가 제일 예뻐요 아무도 비빌수 없다 근데 제 손이 그 아름다움을 못 살려서...ㅋ... 죄송합니다... 날개는 얼음이긴 얼음인데 통 얼음 그런게 아니고 걍 얇은 얼음인데 날거나 움직이면 깨질거 아닙니까 그 얼음 조각들이 부서지면서 반짝이긴 하는데 그대로 부서지는게 아니고 주위에 떠다니는 얼음안개가 다 굳혀줍니다 그러니까 얇은 얼음(겉)+평범한 깃털날개(안)이라서 얼음은 언제든지 다시 굳어지는 것이지요

꼬리는 얼음 안개입니다.

퓨롬은 전에 다 짜놨고 나머지는 대부분 즉석에서 짠 설정입니다 하하 이름도요

나중에 갈아 엎을 수도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