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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대회 개최!

하늬바람과 민들레

조회수892
작성일2020.11.17

미방용 일러스트 일부

프로스트를 열심히 그렸는데 그냥 패스하기 너무 아까워서 여는 대회입니다!

#1. 프로스트 대회란?

말 그대로 제 자작룡 프로스트를 그리는 대회입니다. 정확히는 프로스트만 그리는 것이 아닌,

'빙결마법을 쓰는'프로스트를 그려주시면 됩니다. 단계는 해치든, 성체든, sd화든, 의인화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2. 프로스트는 누구인가?

프로스트의 설명과 생김새에 관해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해치를 제외하고는 오른쪽 눈은 빙결의 힘에 잠식당해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털로 가리고 다니는 주 이유입니다.

:: 프로스트 ::

속성 : 물

타입 : 공격(내지 체공,더 가서는 공방. 딜러계열로 가야함)

성별 : 수컷

태생 : 일반 시민

방대한 얼음(빙결)의 힘을 타고난 용. 태어날 때부터 막강한 얼음의 힘을 타고나 얼음마법계열에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그 뛰어난 능력은 그가 속한 왕국의 왕의 귀에 흘러들어갔고, 현재는 힘을 이용해 왕을 보좌하는 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약한 몸과는 달리, 지혜로움, 아름다움까지 지닌 존재로 왕궁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자가 없다고 전해진다.

★plus profile★

1)프로스트는 평민 출신으로,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강한 얼음의 힘에 영향을 받아 외형까지도 푸른색 계열로 뒤덮였다. 어렸을 때야 프로스트도 강한 힘을 가지니 좋았지만, 가끔씩 몸에 오한이 돌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곤 했다. 결국 병원에 가서 진찰받은 결과, 방대한 마력을 가진 부작용으로 몸이 서서히 얼어가는 불치병에 걸린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사실을 안 프로스트는 남은 여생을 즐겁게 살다가 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그에 관한 소식은 왕국의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그는 왕궁으로 불려가 비서의 일을 맡게 되었다.

2)왕은 프로스트의 능력을 보고 그에 안타까워 하며 자신의 회복능력을 이용해 특수한 마력장치를 만들어내어 프로스트에게 선물해주게 된다. 이 마력장치는 프로스트의 몸에 있는 마력을 일부 방출하거나 안정화시켜 그의 몸이 얼어가는 과정을 늦추어주었고, 덕분에 그는 일상생활에 별 지장을 못 느낄 정도로 아픈 게 많이 줄어들었다.

3)프로스트의 성격은 과묵한 편이나, 그가 모시는 왕은 상당히 활기찬 편이라 성격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 프로스트는 왕에게 자신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편의성을 제공해준 것에는 감사하지만 성격적으로는 정말 안 맞는다고 가끔 툴툴 거린다.

4)한 번은 왕이랑 마력승부를 한 적도 있는데, 프로스트가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고 한다. 그 뒤로 왕국의 뒤에서는 프로스트를 왕으로 추대하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참고로 프로스트는 빙결의 마법을 사용할 때 주로 마법진을 사용한 발동형 마법을 사용합니다. 마법진이 없어도 작은 얼음을 소환하여 공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