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네일은 그나마 멀쩡한 것으로 달아놓았습니다.
원더월드 2기 마지막 장면을 구상했을 때 그렸던 다크닉스입니다.
그런데 대충 그려서 상체부실이 되어버렸죠
사실 동심파괴 버전의 원더월드를 만들려고 했으나 제 결정으로 폐기되었습니다. 기존의 귀여움, 개연성 따위 다 제물로 바치고 그리려고 했었죠.
프롤로그는 이렇습니다




프롤로그만 봐도 정상이 아닙니다.
무슨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요? 2등신이였던 주인공들을 길쭉하게 늘어나게 했습니다. 이거 고무고무 열매(아니
어 넘어가고 넘어가고 이거 제가 그린 거 맞아요


등장인물 소개까지 그리려다 말고 자다 일어난 후 제가 괴작을 만들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Oh my eyes!!!를 외치면서 그림을 책장에 쑤셔박아넣어 봉인시켰습니다. 그 때 왜 그렸는지 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