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몇 드갤분들이 연말정산을 하니 하고 싶다는 욕망이 여기까지 인도해서... 일단 지금까지 제가 드갤에 있는 동안 그린 그림들의 세월을 공개하겠습니다.



(연말정산)
(1~3월 그림은 없어요.)

상당히 짧으면서 긴 시간이었네요. 최초의 드갤 오너캐인 청천혼부터 다양한 자캐들의 연속이었네요.
그동안 썼던 소설이 떠오르네요. 'The Time - 희망의 방랑자', 초기 'The Weather', '일상대화록' 등 지금까지 썼다가 다 삭제했던 소설이 떠오르네요.
(그중, 초기 'The Weather'는 드갤 속에선 인기가 있었습니다. 추천수 11이상 돌파한 전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시간에 비하면... 저에겐 소중하면서 긴 시간이었네요. 짧았지만 그래도 긴 시간...

그리고, 소게에서 제가 올린 공지를 본 분들은 알 겁니다. 언젠가 제가 떠난다는 사실을 말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어떤 그림 합작방에 소속된 상태라서 그 그림이 올라오기 전과 후를 기준으로 11일 동안 활동을 힐 것입니다. 소설은 포스타입에서 연재하기로 마음을 먹었고요.
가끔 저와 대화하시는 것을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제 카톡 주소를 드리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me/ZeroRoland

만약... 언젠가 제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인 상태라면 여러분들에게 리퀘나 관계를 열면서 어느 정도 우정을 다져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연말정산과 제 길고 긴 잡담을 읽어주신 분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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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아델 리멬)



(귀와 날개에 있는 자신의 능력을 억제한 모습)



(능력을 본격적으로 풀어버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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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The Weather 주요 인물 3인방과 엘니뇨로 관계를 열 생각인데요. 문제는 제 멘탈이 깨질 것 같아요.
(청천혼 : 넌 깨져도 살아있잖아. 그리고 의리가 심할 정도로 있고 약속은 어느 정도 잘 지키는 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