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나 자세 계속 연습하려고 이렇게 드빌에 나오는 흑룡을 그려봤습니다. 가볍게 그려야하기에 이렇게 그리고 마무리했고요. 이거는 색다른 방식으로 해봤습니다.
이거는 제 자작룡을 의인화한 것이기도 합니다. 제 자작룡이 들어간 세계관을 다시 짜기로 했고요. 여기서 의인화한 자작룡은 이번 달에 자작룡으로 올렸던 스울레임과 전부터 있었던 그레이트 울프도 같이 의인화 했습니다. 그때 그레이트 울프를 올렸던 게시글 댓글에서 드래곤 아닌 것도 뽑는다고 말했던 게 제가 생각해도 이거는 꼭 얘 놀릴 때 써먹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댓글이 악플이든 뭐든 제 아이디어에 들어갈 말이면 저는 그걸 받아드릴거에요. 그래도 너무 심한 말이면 제가 거기에 맞받아칠 의향은 있지만 괜히 더 일만 커지면 다른 분들만 곤란해지니 조용히 신고나 눌러야죠. 혈압이 오를만한 것들을 봐서 이제는 뭔가 이런 댓글에도 별로 큰 타격이 없네요. 요즘은 조회수나 좋아요 적는데도 좋아하고 있는 이상한 현상도 일어나고 있고요.
아무튼 이것만 올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