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일만에 찾아옵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자주 활동해서 그렇게 여기에 그림을 올리지 못합니다. 

연습하러 오는 것이기도 해서 이번에도 그동안 그렸던 그림 올립니다. 위에 꺼는 오늘 마우스로 낙서로 그린 다크실버 뒷모습입니다.

이거는 어제 그렸던 그림인데요. 손그림으로 그리다가 컴그림으로 옮겨서 그린 그림입니다. 

제가 만든 오리캐고요, 원래부터 있던 애인데 이번에 이 캐 얼굴도 공개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린 겁니다.

이것도 낙서인데 솔직히 이 그림 날린 뻔했습니다. 파일 형식이 자꾸 잘못 저장되서 작업도 하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이 자체를 캡쳐해서 제가 그렸던 크기대로 바꾸고 저장했습니다.

이때 생각하면 진짜 땀이 나오는군요.

아까 봤던 그림체하고 좀 다르다는 걸 느꼈을 겁니다. 이거는 제가 그림체도 바꾸고 배경도 직접 선따서 그린 그림입니다.

모양잡고 형태를 잡는 거는 괜찮은데 이렇게 선따고 하면 꽤 힘들고 뭐랄까 불안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전문가도 아니다보니 이 정도 실력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