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 신성
유형: 수비/지원
소속: 헬리치 

셜르베크는 하늘에 떠있는 신대륙 이도브에 위치해 있는 왕국 바요드의 수호 기사다. 굳센 믿음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가능성을 꿰뚫어 보는 능력은 바요드에 여러 번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에넬라 전투 때 결정적인 순간에 잠재력을 발현시켜 모든 적을 쓰러뜨린 그 활약은, 바요드의 모든 이들이 알고 있다.

과거에 자신의 동생 슈르노아를 바요드의 적수 왕국인 카세아의 병사들로부터 지키기 못한 것에 대해 굉장히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셜르베크가 소속된 곳인 마을인 헬리치는 카세아와 접하는 곳에 있는 전쟁 때 가장 피해를 심하게 받는 마을이다. 이 곳에서 태어나고 자랄 때 적들의 수탈이 빈번하게 일어났다고 한다. 그 때 죽을 뻔한 위기를 여러 번 겪었으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간신히 버티면서 살았다.

사용 기술 

1. 돌격 - 적들을 향해 세차게 박치기를 한다.
2. 평화의 가호 -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들의 공격력을 낮춘다. 사용하면 머리 위에 큰 십자가 문양이 생긴다.
3. 방어 태세 - 자신의 방어력을 크게 높인다. 도발 효과로 자신만 때릴 수 있다. 하늘색 방어막이 생긴다.
필살기: 영혼의 심판 - 푸른 불꽃이 적 주위를 맴돌며 전체 체력의 %에 비례해 지속 데미지를 준다. 자신의 방어력이 증가한다.


캐릭터에 조금이라도 성의 + 개성을 추가하기 위해 설정을 짰는데 생각한 거 이상으로 설정 규모가 커져버리네요
그래도 막상 써 놓고 보니 마음에 들긴 합니다. 이런 유형의 스토리가 너무 흔한 게 거슬리지만...


손그림은 사실상 안 뽑힐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공모전에 내는 거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