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따위로 운영 하는 곳 다시는 안옵니다.
예전에도 탈갤 여러번 했었는데 그때는 할때마다 너무 생각나서 돌아왔는데 이젠 진짜로 평생 잊지 못할 트라우마가 자리 잡았네요.
그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일단은, 예전 파쿠리 오해 사건 부터 현재 도용이 자주 일어나는 이 시점까지 제게 너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사적인 일 때문에 스트레스랑 정신적인 불안감..?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 때문에 정신과 상담도 몇몇번 받아 봤습니다.
솔직히, 내가 왜 이따위 사람들에게 휘둘려서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봤자 그 사람들은 일말의 죄책감도 안 느낄거 뻔히 압니다.
여기서 법 어기거나 무개념 짓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잇대가 어려서 처벌도 제대로 안 받을 뿐더러 신고 한다고 쳐도 보통 저는 신고 버튼 누르기 전에 어린 애들 상대로 내가 뭐하는 걸까 하고 현타와서 그만 뒀을 때가 서너번 입니다.
요즘에는 말이 안 통하고 본인들 멋 대로인 사람들이 왜이리 많을까요..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상상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여튼 지간에, 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하납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저처럼 살지 마시고, 억울한 일 있으면 그때그때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뭐 화나고 속상한 일 있어도 밖으로 잘 안 끄집어내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성격이라 너무 힘드네요.
악플러들, 도용범들 외 무개념 이신 분들 때문에 왜 무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그림 쓰고 싶으면, 노력을 하세요 제발..
남의 그림 도용하시지 말고요.
그래도 지금 이렇게라도 조금 털어놓으니 속이 시원하긴 하네요..
일단, 낙서 대회 관련해서는 톡으로 주신 분들은 상 지급 확실히 해드릴 건데 여기로 보내주신 분들은 애초에 여기 들어오는 것 부터가 내 그림 도용당한게 보일까 겁이 나서 못 들어올 것 같기는 한데 일단은 최대한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뭐 잠깐 들어와서 글쓰기 버튼 바로 누르면 되는 거니까요…

용짤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