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보상 늦어질 겁니다.
제가 요즘에 알바하고 과외하고 뭐 하다보니 그림 그릴 시간이 없어지고 
노트북 충전선을 잃어버려서 타블렛도 못 씁니다.
컴퓨터에 그나마 1등분 및 다른 분들꺼 그려놨던 것도 제가 저장을 안해놔서 날라갔을 수도 있고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노트북 충전선을 사거나 아님 찾거나 할 건데 제발 그림 남아있으면 좋겠네요...ㅜㅜ
그래서 어찌저찌 구식 꾸진 패드로 꾸역꾸역 그리고는 있는데 이미 그려놨던거 다시 또 그리다 보니 기력딸리고, 
제가 전에도 말씀 드렸듯, 저는 고정틀 아니면 구도 안세우고 원터치로 그리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냥 이것저것 문제점이 너무 많네요,
안그래도 정서적으로 불안한데 힘든 일이 계속 곂치고, 기분도 항상 안좋고 모든게 다 부질없이 느껴져서 힘들어 죽겠네요..
항상 타인들이 저한테 잘못 저질렀어도 그냥 넘어가고 제 속에만 기분 안좋고 했던 일 쌓아두고만 있으니 우울증 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뭐 타인들 아예 안 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집에 틀어박혀만 있는것도 아닌지라 아직 우울증은 아니겠다만 그냥....
항상 뭔가가 불안한 것 같아요.
드빌에서의 트라우마, 일들이 현실에서까지 반영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안했는데...
그냥 작은 유저간의 소통사이트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근데 계속 지속해서 겪어보니 아니네요.
악플은 사람들을 나도 모르게 기피하게 되고, 타인들 시선이 갑자기 불편해지고...
도용은 그냥 어느 상황이던지간에 뭔가 불안하게 만들고 뭘 하던지간에 내걸 타인한테 뺏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사리게 되고..
아직 인생이 망쳐졌다 이런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직접 겪어보니 안건데 제발 악플 달고 남꺼 도용할 때에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 피해자는 추후에 어떻게 될까 생각 좀 해보세요.
그냥 대부분이 아무런 생각 없이 사람들이 이러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악플달거나 그냥 꼴보기 싫어서 악플다는데 그딴 이유로 사람 인생 망치지 말자구요 제발 ㅠㅠ
도용도 타인꺼 뺏을 시간에 본인이 연습을 하던지 뭘 해서 본인 걸 당당하게 내세우고 타인한테 공개할 줄 알아야지 그냥 어? 저사람 잘하네? 이러고 그냥 암말도 없이 뺏어가고..
그렇다고 뭐 피해자가 추후에 어떻게 될지도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겠어요 ㅋㅋ
이제서야 중1 됐다거나 등등 그냥 만 14세 미만이겠죠.
만 14세 미만이면 뭐 처벌 강력하게 주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들은 그냥 입다물고 있어라 이런건가 ㅋㅋ
요즘엔 사람들이 도용, 악플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본인 혼자만 하는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한심하네요.
무슨 행동을 하던지간에 타인한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행동은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이래도 괜찮을 것 같다 싶으면 하시고, 그 후에 타인이 기분나빠 히거나 피해를 봤을시엔 그 즉시 용서 구하세요.
본인이 잘못 했으면 그 사람이 용서 해 주는거 안하는거 따지지 말고 그냥 용서 구하는게 맞는겁니다.
그 사람이 용서 안해주면 본인이 상대방한테 너무 심하게 행동을 한거니 그건 평생 속죄하며 사세요.

(+ 드빌 그림게시판 내에서 리퀘를 받고도 확인 댓글을 달지 않고 그냥 막 다운로드 해가서 쓰시는 분들 그것도 엄연한 도용입니다.
아무리 본인 캐라고 한들 그린 사람은 타인이니 그 분한테 양해를 받고 써야지 그냥 막 가져다 쓰면 정작 그쪽네들한테 그림 그려다 준 사람들은
그쪽네들이 리퀘로 준 그림 쓰고있는지도 모르고, 그러면 추후에 또 일 생깁니다.
분명해요.
그러니까 제발 뭐 가져가고 그럴거면 상대방 양해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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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빌 내에서 친한척 하시는 분들 불편합니다. 
예전부터 봐왔던 분이시라면 별로 안 불편한데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이 난데없이 와서는 친한척 하면서 그러는거 진짜 저는 극혐해요.
아니 제가 성격이 드럽게 안좋고 싸/가지 없는거 저도 잘 아는데 애초에 처음 보는 사람한테 대뜸 친한척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받아줄 수도 있는데 그걸 굳이 불편하다고 짜증내고 싫증내는 저도 문제는 있겠습니다만, 제발 초면에 친한척 자제해 주세요.
뭐 그냥 저도 드립은 자주 쳐서 드립치는건 괜찮은데 뭐라고 해야되지... 
그냥 누가봐도 친한 척 하는 그런 것만 아니면 전 다 괜찮야요. 

여기까지로 사담(고민?) 끝입니다.



패드에 남아있던 그림 용짤로 올리고 가요.
일단 최대한 대회 보상 마감하도록 하고, 다음에는 이런 무거운 글 말고 가벼운 글로 만나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