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해치
해츨링
성체
사흑선
이곳저곳을 다니며 저승으로 데려갈 영혼을 찾아다니는 용.
길게 발달한 날개는 마치 부채와 같으며 이를 이용해 아름다우면서도 절도있는 춤을 춰 영혼을 홀린 뒤 저승으로 데려가며, 이 덕분에 저항 없이 영혼을 손쉽게 저승으로 데려갈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엔 능글맞긴 건방긴 성격이긴 하지만 산자에게는 너그러운 편이나,영혼을 데려갈 때 보이는 모습은 어떠한 자비도 찾을 수 없어 많은 이들의 두려움을 사고있다.
이런 글은 오랜만이네요 알~성체까지 올릴 땐 역시 여기가 젤 편해...
갑자기 아이디어(부채춤+저승사자+두루미)가 떠올랐는데 어떻게 그릴까 하다가 예전에 올렸던 자작룡 카르테로랑 비슷한 컨셉으로 그려봤어요
카르테로는 딱히 남을 해하지 않는다면 이 친구는 아예 저승사자...^^
깔끔하게 그릴려고 했는데 많이 더러워진 거 같네요ㅠㅠ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4/16 해츨링 눈 뜬 게 더 어울리는 거 같아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