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만든 드래곤을 아주 오랜만에 그린 것입니다.
얘 이름 맞추신 1분께 리퀘해 드립니다.
그렸는데 막상 공모전에 도전하려다 만 자작룡들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름: 나이서스
속성: 어둠, 황혼
우주의 기운이 담긴 파편과 마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레아스와 사촌 관계다.
유성을 부르는 강력한 마법과 든든한 성격을 가진 좋은 동료다. 단, 자뻑을 한다는 건 빼고.



유레아스
속성: ?
매우 신비한 힘을 가진 유리 파편에서 탄생한 존재다.
성격은 착하고 순수하다.
유레아스의 비늘에 반사된 빛은 정화의 성분을 지닌다고 전해진다.



지트론
속성: 전기
외계인의 연구소에서 탄생한 실험체다.
왜 만들어졌는지는 여러 가지 설들만 있지 아무도 모른다.
목에 자신의 힘을 통제하는 고리를 차고 다니며 성장하면 그 수가 많아진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전류에 맞으면 재가 되어버릴 수 있다.
실험 도중에 일어난 사고의 영향으로 두 가지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 몸을 절반씩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하나로 합쳐진 상태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아가 불안정할 경우 다시 나눠지기도 한다.
지트론의 자아:
A(알파):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다. 베타와 다르게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조종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 검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다.
B(베타): 신중하고 냉정하다. 평소에는 아주 차분하지만 화가 끝까지 나면 그 누구보다도 무서운 성격으로 변한다. 예전에 하얀 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다.
C(감마): 지트론이 아주 어렸을 때 있었다가 갑자기 사라진 자아다. 항상 무뚝뚝한 표정에 알 수 없는 의미심정한 말을 자주 했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서 찾은 그려놓고 잊어버린 자작룡들을 찾았습니다.
이들도 나중에 정리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