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님께 무분으로 받아온 예쁜 아이에요!

신들의 전쟁, 비블리아 세계관의 던전에 서식하는 아이로 설정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해적이나 대장장이 같아 보여서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대장장이라는 직업을 부여해주었고 날개는 기계들을 이어붙여 달았다는 설정입니다!

아이가 곰처럼 생겼길래 육중한 몸, 거대한 앞발과 강한 공격이 생각나서 전투를 많이 거쳐온 아이, 몸 곳곳의 흉터로 많은 전투를 거쳐온 흔적을 표현해주었습니다.

또한 한 눈을 가리고 있기에 그 눈은 이 아이가 전투에서 패배한 것, 즉 콤플렉스라고 생각해 천으로 가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쪽털을 더 길러 그 천을 덮었다는 설정을 부여해주었습니다.

그는 전투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 승리 " 를 중요시하며 전략적으로 싸우는 것보다 무식할 정도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 강함 "과 " 정정당당함 " 을 중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투에 있어서는 냉정하지만 대장장이로써는 호쾌합니다.

그는 [ 몬스터 ] 로써 사람들과 대치하며 싸우는 것이 맞지만, 사람들이 무기의 수리나 제작을 부탁한다면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그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는 실력있는 장인입니다.

자신이 직접 사냥한 짐승의 털가죽을 어깨에서부터 두르고 있는데 이 털가죽은 매우 길고 무겁습니다.

털가죽의 길이는 땅에 질질 끌릴정도로 깁니다! 그는 이 짐승을 사냥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전리품으로써 항상 두르고 있습니다.

뭔가 강력해보이라고 흑곰으로 해주었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예쁜 아이 감사드립니다!!!!

+++ 천에 무늬는 마른가지나무 사이의 초승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