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방이자 자캐 테마
놀랍게도 은하수라고 그린 거.. 배경 잘 그리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군요..ㅜㅜㅜ..ㅜㅜㅜ..
Q. 뭐가 문제지 도대체
A. 전부 다
오늘은 저번에 다 못 가져왔던 자캐 프로필 하나 더 가져왔어요 ㅎㅎ
약간 털복실이 용용이니까 싫어하심 뒤로가기 >>

이름 - 미리내
성별 - 여성
나이 - 20대 초반 (21 언저리?) 잉간 기준
은하수같이 아름다운 빛을 뿜어낸다.
어깨에 달린 털뭉치는 미리내의 의지에 따라 빛나는 날개로 바꿀 수 있지만, 기력이 많이 들어 잘 사용하진 않는다.
머리에 달린 것은 일종의 더듬이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은하수가 비치는 세계라면 어디든지 은하수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밤에 활동하는 편.
공격할 줄 모른다. 남을 공격하기 보다는 보조하는 역할을 선호하며, 꼭 전투가 필요할 경우에는 날갯죽지 부분에서 나오는 은하수의 별빛을 무기로 사용한다.
++
미리내가 '은하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라는 사실..@!! 단어 너무 이쁘고 따뜻하지 않나요..ㅠㅠ
좀 더 얘기해보면 tree위키 피셜 미리내의 '미리'는 용을 가리킨다고 하네요~ 요건 몰랐는데 캐릭터랑 잘 맞는 이름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히히 ^*^

처음 그렸던 거~

가벼운 설정들인데 갠적으로 밤되면 은하수로 바뀌는 건 맘에 드네요 ㅎㅎㅎ 그림에 있는 테마는 다 제가 그린 건데 아직 한참 멀었네요..^-...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굉굉...
사징 너무 작나.. 확대해야 잘 보이네요ㅜ

이것도 설정~~
설정 자체가 몽글몽글한 애라서 일부러 선도 연필이랑 연질 같이 써봤어요! ~_~
밑엔 또 다른 거!

오른쪽이 허전한 낙서.

뭐가 하고싶었던 건지 잘 모르겠슴니다. ㅎ,, 여기서 쓴 펜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데 잘 쓰기가 힘들어요 ㅠㅜ

시장놀이 아시는 분... 할 줄 아는 컴퓨터 게임이 이것뿐이라 학원 다녀와서 쪼르르 컴터로 달려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히~~ 갑자기 생각나서 던전에 나오는 용용이 그려봤어요 *-*
사실 그린 건 무지 많은데 다 손그림이라 담에 선이랑 다 다시 따서 또 올리러 오겠습니다 :))) 모두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댓글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