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방

열심히 선은 땄으나 귀찮아져버려서 용두사미가 된 그림..
클튜 아직 어렵네요...
이름 : 청(靑) 목(目)
애칭: 청설이
주신분: 레피오 님
'하얗게 휘몰아치는 하얀 눈보라 속에서 푸른색의 눈을 마주한적이 있는가?'
하얀 눈보라 속에서만 존재를 드러내는 희고도 푸른 비늘을 가진 용이다.
그를 따라다니는 여러개의 눈동자는 이승을 넘어 다른 차원의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와 달리 몸에 박힌 역안은 악한자를 심판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역안은 평소엔 닫혀있다.)
인간세상에선 그를 청목 혹은 푸른 눈 이라 부른다. 간혹 하얀 눈이라하여 백목이라고 부르기도한다.
왕은 큰 죄를 지은자를 청목이 나타나는 하얀 숲에 보낸다.
어느 누구도 관여할 수 없는 청목의 공간, 하얀 숲. 그곳은 늘 눈이 쌓여있다.
그 곳에선 그의 눈을 통한 심판이 이루어진다.
왕은 청목을 위해 매년 큰 제를 지낸다.
( 청목의 제를 위해 산 제물을 바친다는 소문도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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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받은 아가들부터 천천히 리터칭 진행중입니다
이 아가는 지금은 계신지 모르겠지만 '레피오' 님 께 받은 아가들중 하나입니다.
모티브는
동양룡, 눈, 얼음
이었습니다.
사실 노트북을 옮기면서 자료가 날아간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자료가 남아있어서 리터칭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일부는 날아갔지만..)
저번에 받았던 큐앤에이도 제작중이랍니다..!
+
혹시 열고 있는 대회나 이벤트같은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