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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과 다실의 과거 이야기와 소설 캐릭터

33 사파리리
  • 조회수634
  • 작성일2022.12.12

이번 이야기는 상당히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저 둘은 행복하지 않았거든요.

어디서부터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우선은 저 둘의 과거를 설명합니다. 소실에게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두 가지 능력이 있습니다. 첫째는 "치료", 둘째는 "죽음"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였기에 이걸 스스로 다룰 수 있지 않았습니다.

손만 닿아도 누군가 죽기에 저주의 손이라고 불리기도 했죠. 치료를 하려고 해도 원하는 대로 안되기에 어찌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 소실이는 친한 친구가 자기 때문에 죽는 걸 보게 됩니다. 친구 부모님께서는 소실이 탓이 아니라고 했지만, 자꾸 자기 손만 닿아도 식물과 동물들이 죽어나갔기에 거의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걸 숨기고 있던 부모님은 소실이를 따로 불러서 솔직하게 말하고는 능력을 조절할 수 있다면서 그의 손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다실이는 죽음과 고통을 상징하는 인물이기에 소실하고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반면 소실이는 두 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스스로 조절할 수가 없었죠.

그러한 사건들이 있고 나서 쥐죽은 듯이 살다가 자신의 능력을 원하는 자가 나타나서 손을 자르려고 합니다. 소실이는 어떻게든 저항하면서 그 자의 몸에 손을 대죠. 피토를 하면서 쓰러지는 와중에도 기괴하게 웃으면서 달려듭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나타나서 대신 날카로운 칼에 맞습니다. 그 뒤로 그 자는 힘없이 쓰러지고 그의 엄마도 동시에 쓰러집니다. 

소실이는 울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능력으로 살려보려고 하지만, 살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엄마는 소실이의 손을 잡으면서 어떻게든 살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둡니다. 그 상황을 본 다실이는 절망에 빠지면서 소실이의 멱살을 잡고 왜 엄마를 죽였냐면서 살인자라고 몰아갑니다. 그 뒤로 그 둘의 관계는 급격하게 나빠집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다실이가 일진들 무리들과 어울리면서 소실의 괴롭힘을 주도합니다. 자신을 일절 건들지 않고 유연히 지켜보면서 소실이가 다쳐가는 걸 두 눈으로 지켜갈 뿐이었죠. 소실이는 거기에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손을 닿을 수도 없었죠. 자신 때문에 누군가가 죽는 것은 싫었으니깐요.

고등학교 때에는 괴롭힘이 잠잠해졌습니다. 조용히 지내다가 소실이는 어두운 골목 쪽에서는 어두운 물체를 발견합니다. 그 물체는 그를 덮치려고 했고, 당황하면서 눈을 감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나타나서 그를 구해줍니다. 구해준 이는 스트릴이였고, 소실이의 손에 닿았음에도 처음으로 죽지 않는 이들 중 하나였습니다.

스트릴에게서 이 세계 속에 나타나는 나이트메어를 처리하고 사람들과 드래곤들을 지키는 집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기서라면 자신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바로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다실이는 거기 소속 중에서는 암살에 능한 엘리트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 뒤부터는 서서히 서로의 오해를 풀어가면서 지내고 있죠. 얘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적어보자고 생각했는데 꽤 길었네요. 이 다음부터 제 소설 캐릭터 소개만 잠깐 해드리겠습니다.



카페에서 처음으로 올렸던 팬픽으로 만들었던 캐릭터들입니다. 나기시 히카로, 사이노 소노타죠. 이 둘 초반에는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 스타일같은 게 많이 달라진 캐릭터들입니다.

얘네들 전 연인이면서 서로 애틋하게 생각하는 사이입니다. 캐릭터 설명만 잠깐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름 : 정가명[나기시 히카로] 나이 : 18살[20살] 성별 : 남 키 : 185cm 직업 : CiRCLE 스태프
성격 : 뭐 하나에 꽂히면 그 하나에만 집중하게 되는 편이다. 뱅드림의 팝핀파에 꽂힌 이후로는 뱅드림만 하고 뱅드림 굿즈를 사거나 피규어를 사는 등 엄청난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항상 쌍둥이 누나에게 혼나는 신세이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하다고 해도 들키면 찔리는 듯한 표정을 지어 표정을 알기 쉽다. 기타의 관심이 있는데 뱅드림 이후로는 기타 연습을 매일같이 하고 작곡이나 가사를 직접 쓰기도 한다. 작곡한 것은 좋지만 가해 되지도 않는 희망을 품는 듯 한다.

 이름 : 최예선[사이노 소노타] 나이 : 17살[19살] 성별 : 여 키 : 162cm 직업 : Galaxy 스태프
 성격 : 악기를 다루는 것에 대해서 재능이 타고난다. 악기 연주하는 방법만 알고있다면 바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다. 히카로의 중학생때 후배로 히카로가 기타를 알려준 적이 있다. 히카로를 사는 본인이 절대로 안 보여주려고 해서 가사는 어떻게 쓰는지를 모른다. 또 엉뚱한 소리를 스승으로 부를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안 다니고 있으면 길에서 항상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기타는 항상 가지고 있을 정도로 소중히 여긴다.

초반에 설정했던 설명입니다. 지금은 약간씩 바뀌고 있는 중이고요.
그리고 좀 좋은 소식 하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봤던 면접에서 합격했습니다.

아워홈의 자회사 쪽인데 거기도 아워홈 중에 하나입니다. 대기업이고 주방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도전을 해보자 하는 식으로 면접 열심히 준비하고 가서 봤는데 합격이 되었네요...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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