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북부에 살던 큰 뿔을 가진 흰 드래곤. 과거에는 개체수가 매우 많았으나 인간들의 남획으로 인해 현재는 개체수가 2마리 이다. 심지어 이 두마리 마저 둘 다 암컷이라 사실상 멸종이 확정된 종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두번째 사진 같은 살아있는 모습이 아닌 첫 번째 사진과 같은 화석으로만 만나봐야 할 지도 모른다."
처음으로 골격까지 그려본 자작룡 입니다. 모티브는 실제 존재하는
'북부흰코뿔소' 입니다. 실제 이 동물은 인간들의 코뿔소 남획으로 인하여 암컷 개체 2마리 만이 남아있는 멸종이 확정된 안타까운 동물입니다.
코뿔소의 뿔은 '케라틴' 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인간의 손톱과 같은 성분입니다.
즉 남획꾼들은 인간의 손톱과 같은 코뿔소의 뿔을 얻겠다고 그런 무자비한 남획을 하는 것 입니다.
앞으로는 인간의 욕심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