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이 용용이화 복실복실

[ 프로필 정리 ]

재민&황혼

이름: 재민

성별: 남성 ( XY )

나이: 8

키: 127.5 cm

몸무게: 27 kg

무기: 보통은 싸우지 않고 멍을 때리며 지내지만 정말로 싸워야한다면 날붙이류를 사용한다.

Ex) 낫, 검 등

주무기 : 낫

그의 아빠가 하던 것을 어설프게 흉내내며 낫을 휘두른다. 

자신보다 거대한 낫이지만 휘두룰 수 있는 것은, 그가 인간이 아니라 인간과 혈귀의 혼혈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종족:혈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세계관 소속: 커스트시티

STORY + TMI : 재민은 인간인 엄마와 뱀파이어인 아빠에게 사랑을 잔뜩 받고 자라왔다.

특히 그는 엄마를 매우 매우 좋아하며 그는 종종 무서울 땐 울면서 엄마를 부르며 찾는다.

EX > " 흑...흐윽.. ㅇ, 엄마아.. "

(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과 콧물을 쿨쩍이며 겁먹은 듯이 제 어깨를 움츠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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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엄마가 질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을 때, 재민의 아빠는 재민을 데리고 피난을 가야만 했다.

그녀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그 시기에 폭군 '호섬'이 혈귀들을 잔혹하게 통제하기 시작했고, 그에 반발하던 많은 혈귀들이 반역이라는 이유로 사형당한다.

그것은 재민의 아빠도 마찬가지였기에 어쩔 수 없이 피난을 갔으나 자신과 재민이 함께 있게 될 경우,

재민까지 위험에 쳐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떨어지는 길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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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의 아빠는 재민에게 100일 동안 자고나면 돌아온다 말하며 인간들이 살고있는 마을에 재민을 맡긴다.

재민은 아빠처럼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으며, 언제나 자신과 엄마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아빠를 믿으며 신뢰했다.

재민은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아빠이기에 그 말을 믿으며 따르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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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이 입고 다니는 옷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옷이다.

재민은 책에 기록되어 있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배움의 터에 가고 싶어했지만 갈 수 없었던 재민을 위해 만들어주었다.

( 현실적으로 커스트시티에는 그러한 시설이 존재할 수가 없었다. 그저 과거의 산물로써 기록만이 남겨져있을 뿐이다. ) 

재민의 엄마가 만들어준 옷은 하얀색과 노란색이 섞여있는 옷이다.

마치 원복처럼 보이게 노란색 계열의 원단을 사용하였다.

반바지는 노란색, 위는 하얀색 셔츠다. 

넥타이는 천을 두르는 형태가 아니라, 넥타이의 뒷면에 천을 잡아 당기면 조여지고 고리를 잡아당기면 풀어지는 간단한 넥타이다. ( 자동 넥타이 )

상의는 하얀색이며 재민의 손을 덮을 정도로 크고 긴 소매를 가졌다. 또한 옷 자체가 두고 두고 입을 수 있도록 재민의 키보다 크게 제작 되었다.

( 하지만 그는 희귀병을 앓고 있기에 성장이 멈췄다. 그의 몸이 현재 그의 옷보다 커질 일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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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은 눈물이 많은 아이다.

울고나면 눈물 콧물을 그저 자기 옷소매에 닦아버린다.

그것이 다른 이물질이여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케이크를 먹은 후 크림이 입에 묻으면 그것을 그냥 자기 옷소매에 뭍혀버린다.

순진하기 때문에 남이 먹으라고 준 음식은 의심하지 않고 바로 섭취한다.

사탕껍질을 까지 않고 준다면 껍질 째로 그냥 입 안에 집어넣고, 감상평으로는 비닐맛이 난다고 말하기도 한다.

재민은 눈물이 멈추지 않고 통제가 안 될 경우, 스스로를 위로하듯 혼잣말로 엄마가 말해준 말들을 떠올리며 중얼거리면서 독백한다.

" 흑..흐그윽.. 어, 엄마가 씩씩하게 지내래써... "

" 우, 울면 안대애.. 나, 나 안 우러어... .. "

또한 아이들이 아직 완전한 발음을 하기 어려워서 받침글자를 빼고 말하는 등의 아이 특유의 발음을 하기도 한다.

재민의 엄마의 경우 지병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재민의 엄마의 지병이 재민에게도 영향을 미쳐, 

재민은 태어나면서부터 희귀병을 가진 채 태어났다.

희귀병으로 인해 재민은 성장이 멈춰서 나이가 몇이 되든 8살의 키에 멈춰있을 것이다.

말을 늘어트리거나, 더듬는다.

이는 아직 나이가 어려 언어적인 발달을 다 이루지 못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희귀병의 원인이 크다.

어딘가 띨빵해보이며, 가끔 헤실헤실 웃는 것이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혼자 있으면 멍하게 있는 빈도가 늘어난다.

그의 멍때리는 시간, 나긋나긋함도, 말을 늘어트리는 것도 희귀병으로 인한 것 같다.

뒤에서 놀래키면 눈치를 채지 못 하고 곧 잘 놀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체로 그의 일과는 강시처럼 팔을 앞으로 쭉 뻗곤 제 손을 다 덮는 긴 옷소매를 흔들거리며, 그것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것으로 하루의 절반을 보낸다.

그는 어리광을 피우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말투 : 

" 으, 응.. 좋아아. 그렇게 하자아... "

나긋나긋하며 말을 늘어트린다.

" 나아두.. 가치하면 안대애..? '

가끔 특유의 아이 발음을 한다.

" 어, 엄마가 씩씩하게 지내랬는데에... 어, 어쩌지이.. "

말을 더듬기도 한다.

" 헤..헤... 그, 으래 그렇게 하자아.. "

어딘가 모자라보이게 웃으면서 말을 하기도 한다.

" ㄴ, 내.. 내가아.. 띨빵해서어...ㅁ, 미아네... "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며 자존감이 낮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겁먹으면 시도도 안 해보고 먼저 줄행랑부터 치고 본다.

( 하남자다 !!! )

[ 소중한 사람 ]

엄마 ( ??? ) / " 엄마는 내가아 제이일 조아하는 사라암이야아. "

( 제 가슴에 두 손을 포개어 얹어 회상하는 듯 두 눈을 감았다. )

( 이내 눈을 뜨면서 만세한다. )

" 우리 엄마아는 지인짜~ 예뻐어..! 내가아 아는 사람 중에 제이일 반짝반짝해애.. "

아빠 ( 황혼 ) / 나아두.. 아빠처럼 강해지고 싶다아.. 우리 아빠아.. 낫을 막 휙휙 휘둘러어..! 대단해애.. 헤헤..

재민은 겁이 많고 싸움을 최대한 피하지만, 

무조건 싸워야 할 상황에선 엄마의 말들을 떠올리며 어떻게든 전투에 임한다.

자신에게 호의를 드러내며 지켜주려는 이에게는 꼬옥 붙어선 뒤에 숨거나 옆에 찹살떡처럼 달라붙는다.

재민은 엄마와 아빠를 말할 땐 좋아한다 뿐만 아니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지만,

그 외의 대상에겐 좋아한다는 표현은 하더라도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진 않는다.

그가 좋아한다는 표현은 우정, 동경, 존경 등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으로 아직 그는 사랑에 대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을 겪을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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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고 푸른색의 조화 ]

이름: 황혼

성별: 남성 ( XY )

나이: ??? 

재민이 태어났을 당시에,

재민의 엄마는 25살이였으며 황혼은 인간 나이로 칠시에 27살이다.

황혼의 나이를 인간 나이 기준으로 환산한다면 둘의 나이차는 2살이며, 황혼이 연상이다.

무기: 낫

재민과 비슷한 키의 아이를 보면 회상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리워하며 말한다.

" 나에게도 딱 너만한 아이가 있었는데 말이지.. "

" 잘 지내고 있으려나..? 어서 데리러 가야하는데 말이야. "

종족: 뱀파이어

소속 진영: 뱀파이어

황혼은 뱀파이어 진영측 소속이지만 재민과 재민의 엄마는 인간 진영측 소속이였으므로 인간과의 싸움을 지양한다.

그 과정에서 '호섬'과 마찰을 빚는다.

세계관 소속 : 커스트 시티

재민의 엄마는 마치 우주를 담은 듯한 자색의 머리카락과 숲을 담은 듯한 녹안과 에메랄듯 바다를 보는 듯 한 그 사이 산뜻한 민트빛 눈을 가졌다.

재민의 아빠(황혼)은 키가 큰 편이며, 외관은 달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은색으로 반짝이는 듯한 착시가 일어나는 백발과 적안의 외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