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자르오프
이름기원: 감자깡, 올로포 단어추천 해주신분들 감삼다
제일쎄르 제국: 제일 쎈 제국
[ 번개능력 2황자 서사 ]
모두에게 사랑받는 형님,
위대한 제이쎄르제국을 이을 황태자.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높여 존중하는 예의 바른 형님.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태자와 그런 형님을 존경하던 2황자, 막내공주를 둔
제이쎄르 제국은 어느날 위기를 맞게 된다.
위기의 원흉인 탐욕스러운 마녀는 나타나 말했다.
" 왕가의 피를 이은 자식들 중 1명을 제물로 바쳐라! "
마녀는 말을 이었다.
" 그렇지 않으면 나의 저주로 제일쎄르 왕국은 멸망하리라! "
말을 마친 마녀는 제국의 모두를 비웃으며 돌아갔다.
황제는 자신의 자식들 모두를 사랑했다.
아무도 내어 줄 수 없었던 황제는 근심을 앓다 병에 걸려 제일쎄르 제국은 위기를 맞게 된다.
황비는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숲의 끝자락,
절벽에 살고 있다는 신수에게 기도했다.
신수는 황비의 기도에 대답해주었다.
" 마녀의 저주를 피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마녀를 없애는 것, 하지만 마녀를 상대하기 위해선 괴물이 되어야 한다. "
신수에게 돌아온 대답을 들은 황비는 손을 덜덜 떨며 물었다.
" 신수님, 그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
" 마녀를 상대하기 위해선 인간임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황제의 피를 이은 자만이 마녀와 맞서싸울 수 있다.
그러나 괴물이 된 자, 필시 외로운 삶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이 제국이 멸망할지어라도 괴물이 된 자는 눈을 감지 못 하니, 영생을 살아가게 될지어다. "
황비는 이것 또한 저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선택해야 했다.
제국의 멸망이냐, 사랑하는 자식을 마녀와 맞서싸우게 할 것이냐.
황비가 고뇌에 쌓여 갈등하고 있을 때 였다.
신수의 예언을 들은 2황자는 외쳤다.
" 제가 마녀와 맞서싸워 이 제국을 지켜보이겠습니다! "
2황자는 자신이 존경하는 형님도,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여동생도 괴물이 되는 외로운 운명을 떠넘길 수 없었다.
2황자의 대답이 주변에 울려펴지자 그 후 새하얀 빛이 그 공간 전체를 감쌌다.
" 내 그대의 용기와 지혜를 기억했다. "
신수의 외침이 울려펴진 후 2황자의 모습은 변해있었다.
머충 그렇습니다
* 아래가 여기 스토리에 등장하는 마녀 캐릭터로 예전에 택이&카르랑 같이 나왔던 그 마녀 캐릭터가 맞습니다. 근데 그때 올리고 아직도 손 안 댔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