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조직 보스인 저희 아조씨 소개합니다.
이름: 비르티오 virtio (vir:라틴어로 아저씨 / tio:포르투갈어로 아저씨)
날개는 털무늬와 일체화되어 망토형식으로 그림자처럼 쩌억 갈라지는 느낌을 준다.
어깨에 붙어있는 뿔은 날개에 붙은 것이며 몸속엔 피 대신 먹처럼 새까만 액체가 흐르고 있다. 이 액체 성분을 분석해본 과학자들로 인해 그 물질이 타르라는 걸 밝혀내게 되었다. 타르는 방부제로써 본인의 젊음을 유지해주지만 남에게는 치명적인 발암 물질로, 피부에 닿기만 해도 위험하다.
젊음을 유지해 준다곤 하지만 얼굴에 난 턱수염 덕분에 결국은 나이를 숨길 수 없게 되었다.
조히 아조시는 현재...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딸래미 육아중입니다.
육식 아빠와 초식 딸래미.
친자식은 아니라도 나름 애지중지하지만 이때껏 피바람 몰아치는 뒷세계에서 살던 그가 하루아침에 육아를 마스터하기엔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언젠가는 이 초보 아빠를 도와 육아를 함께해줄 인연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오너가 여친 만들어줄 계획을 짜고있습니다. 만... ㅋㅋㅋㅋㅋ 갈 길이 멀다.. )
마지막으로 이 갓캐의 원본 디자인.
한나님 갓 아트&디자인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