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학년 때부터 쫌쫌따리 그림 그리면서 즐겨오던 사이트를 고2가 돼서 다시 왔네요. 초등학생 시절 철도 없고 옳고 그름 판단이 잘 안돼서 여러가지로 똥글도 많이 싸놓고.. 지금보니 다른 분들께 참 죄송한 짓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몇몇 글은 지우고 싶은데 로그인이 막혀서 못하고 있네요;; 아이디랑 비번을 잊기도 했고... 근데 몇몇 옛 그림이 포함된 글을 그 당시에 무슨생각이었는지 다 지웠더라구요... 아니 진짜 중요한 내 그림 발전의 지표인데 그걸 다 지워서 지금 복창이 터집니다
과거 이 사이트에서 한창 지내던 시절 그 당시 교류 많던 분들도 대부분 이 사이트를 졸업하셔서 여기 남아계신 분들이 얼마나 계실진 모르겠지만... 19년도로 추정되는 그림이 담긴 공책의 일부를 찍어서 올려드립니다.
진짜 못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