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07년생인데 초딩때 잠깐 여기서 놀았었어요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검색해보니 아직도 8년전 제 게시물이 남아있더라구요? 뭐..보고있자니 좀 낯간지럽고 민망한 것들 투성이였지만요..ㅋㅋ
그래도 나름 추억 돋고 그래서 종종 들러보려 합니다
알아볼 사람 없을 것 같고 민망하니 그때 올린 소설이나 그림 얘긴 생략할게요
아 그리고 용은 아니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림 그리고 있어요 사람 위주지만요
그래도 인외나 크리처, 퍼리같은거 좋아해서 제 오너캐 종족도 인외로 정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사람 캐릭터보다 크리처나 동물에 관심이 뜰렸던 것 같습니다..ㅋㅋ
초딩땐 전통 요괴 사전같은거 사서 엄청 챙겨 읽고, 시크릿쥬쥬 같은 3d 사람나오는 애니에서 마스코트 빼고 다 못생겼다 생각했고, 드래곤 그린 거 오려서 종이인형마냥 갖고 혼자 상황극 하면서 놀았었고 포켓몬 애니도 즐겨봤는데
지금도 인외 좋아하고 퍼리 못그리지만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고 포덕이니까요...ㅋㅋㅋ
음 아무도 못 알아볼 걸 알지만 자기만족으로 근황 겸 추억팔이 해봤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드갤이니까 오랜만에 용 그려서 글 마무리 겸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