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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3:55:39

슬펐던 기억들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한 쪽이 시비를 걸고 그로 인해 똑같이 맞서 싸워, 괴물과 싸우다가 자기도 괴물이 되어버리는 자들과 전투를 하지 않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타협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타협을 원했던 사람들은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지 않지만 불편한 감정을 느껴 싸움을 멈춰달라고 한 마디를 외쳤을 뿐인데

싸움의 당사자는 그런 제 3자에 대해 자신의 일에 관여하는 것이 싫어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결국 모두 다 샌드백처럼 얻어터졌습니다.

그러고 일이 끝날때 쯤에 그들에게는 아무런 사과를 하지 않고 가버렸습니다.

반성의 기미가 보인다 한들 전쟁에 참가해서 싸운 사람들 끼리의 사과였고

전쟁을 막기 위해 각자 자신의 목소리를 낸 소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아무런 방관없이 지나간 자들보다 처참한 쓴맛을 경험했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죠. 욕이란 욕을 다 들었을 때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은 채...


관심을 얻기 위해 온 사람들은 방관 자체를 큰 잘못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잠잠해지는 것을 믿고 가만히 있는 건 답답하게 느껴 하고 싶은 말을 한 그들의 용기는 매번 무시되기 나름이였습니다.

잊고 싶어도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가끔 그런 감정이 느껴질 때면 알 수 없는 이유로 죄인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그걸로 인해 남의 싸움에 절대로 아무런 관심도 보여야 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후에도 관련없는 글에 갑자기 쳐들어오는 자들 때문에 그게 어렵습니다.


다시 이곳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조만간 평화가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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