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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18:20:09

할 말 합니다.

사건을 정리하자면,
오늘 난동을 일으킨 주범이 시세를 모르고 거래글에 잡젯을 하여 피해를 주었는데, 사과는 커녕 알 수 없는 논리로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라면서 설득하려는 바람에 일이 커졌다는 겁니다.

이렇게 오늘도 자유게시판이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뭐냐면,
'자신이 잘못한 점은 인정하라'는 겁니다.

저도 책에서 이 문장을 볼 때 내가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막상 해보면 사건을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과거에 학교다닐 때 이런 일이 흔했습니다.
너무 흥분해서 일을 일으킨 후 사건을 마치기 위해 부모님, 선생님이 저에게 말을 걸었으나 대화를 귀찮게 여기고 피하려고 하거나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거나 핑계를 대는 등 온갖 반항을 다하자, 싸움은 길어졌습니다.
주변인들도 저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게되는 등 끝나지 않고 계속 사태는 악화되었습니다.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 라는 자기망상에 빠져 계속 끝까지 물고 늘어져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나 자신과 사건과 관련된 사람, 그리고 중개자와 그것을 지켜보는 주변인들 모두가 다 피해를 봅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잘못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자신이 잘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은 창피한게 아닙니다.
나 때문에 일어난 문제를 내 알 바 아니라며 피하는 것보다 더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사건을 마무리하면서 낸 결심과 어긋나지 않는겁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지킬 수 없다고 외면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다른 친구들을 놀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언젠가 또 누군가를 괴롭히면 어쩌지?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 더 심한 꾸중을 듣는건...'
식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행동은 자신이 변화시켜갈 수 있는법이니까요.
반대로 '이제부터 친구를 괴롭히지 말아야지!' 처럼 긍정적으로 마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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