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브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최근들어 계속 대규모 개편을 하고 있죠.
열심히 일하고 있어도 욕먹고 있으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현재 공개된 사진만으론 평가하기 힘들다고 보네요.
4성은 뭐가 있고 또 스탯은 어느정도 증가하는 지 등등 공개하면 모를까.
(사진에 공개된 스탯 증가량이 좀 높긴 합니다)
지금 가장 최선의 방법은 시나리오 추가 전까진 별 1성만 추가해놓고 시나리오 추가되면서 2~ 3성들을 추가하는 겁니다.
12년 1월 30일...
모바일로는 엄청 고전 게임입니다.
지금 모바일 시장은 신작겜 출시하고 몇 달간 단타로 뽕 뽑아먹고 다시 그 돈으로 신작 겜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브로도 마찬가지로 캐릭터 IP로만 승부하겠다며 당시에 유행하던 게임 배껴와서 캐릭터만 입혔죠. 결과는 뻔하고요.
그러다가
블랙 기업 선정, 최근에 개발 중이던 게임은 개발 중단.
사실상 현재 드빌1, 드빌m이 하브의 목숨 줄입니다.
12년 모바일 게임을 이렇게 다 뜯어 고치는 게임은 흔치 않을 겁니다.
pc게임도 아니고 모바일 게임을 이렇게 아에 새롭게 뜯어 고친다는 건
초 인기 게임이 아닌 이상 비효율적이죠.
그런데도 진행을 시킨 건
그만큼 각오하고 오랜 시간동안 회의하며 결정된 사안일 거고
유저들은 모르는 회사만의 생각이 있을 겁니다.
절대 유저가 원하는대로만 패치하면 그것만으론
좋은 게임이 될 수 없습니다.
보는 시야가 다르거든요.
사실 하브도 확실치 않을 거에요.
이런 대규모 개편 패치가 성공을 할 지, 실패를 할 지
도박을 건 거죠.
드빌1 예전상태로 돌아가서 시나리오만 달랑 추가하면
쭉 롱런할 수 있을까요?
아뇨.
서서히 유저가 빠져가면서 그동안 개발했던 신작 게임처럼 망하겠죠.
그건 여러분들도 다 아실 겁니다.
계속 유저 수가 줄고 있다는 걸요.
변화는 때로 필요합니다.
이렇게 다 뜯어고쳐서 신작 겜처럼 신규 유저 유입이 될 지는
잘 모르겠다만,
모 아니면 도죠.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나리오와 새로운 컨텐츠가 다 나와야 하브가 최근들어 진행한
이 장기적 플랜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그동안 개발한 신작 겜이 다 망하니 이제는 기존 게임에다
최신 게임 유행 스타일에 맞게 바꾸는 시도를 한 겁니다.
어차피 이대로 두면 서서히 망할테니 사활을 건 거죠.
그런데 한가지 간과한 건 드빌1이 성공한 이유는
이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단순히 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큰 성공을 이룬 게 아닙니다.
이 게임을 해야만 그 특징의 재미를 느끼게 되고 계속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이 도박에서 승률을 높이려면
장점을 살리되, 단점을 보완하여 개편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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