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하 입구와 같은 뷔페는 기대를 저버린지 오래지만 이런 음식물 쓰레기를 가져올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자 그럼 운영진분들을 위해 이번 패치가 왜 쓰레기인지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다.
-길드전 공격횟수 추가
이건 뭐 운영진들이 길드전 단 한 판도 안 돌려봤다는 걸 여실히 나타내는 패치라고 할 수 있다.
당장 길장들끼리 의견 교환했을 때 나온 불만점이
1. 길드원이 공격횟수를 소모했는지 여부를 인겜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점 2. 인원수>>개개인의 스펙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 인해전술을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점 3. 패배를 해도 승점만 잘 따면 gvs를 풍족히 퍼줘서 전승을 하더라도 전승을 못한 인원수 많은 길드의 랭킹을 따라잡을 수 없는 점
이 3가지 정도가 굵직한 불만 사항이었다.
가장 시급한 건 1번이다. 2번에 의해 인해전술 미만잡인 만큼 길원들의 참여도를 파악하고 날먹길원은 쳐내는 쪽이 맞으므로 정말 하이브로가 의도한 길드전이 인해전술이었다면 인게임에서 길원들이 공격횟수를 전부 소모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놨어야 정상이다.
기술적 문제로 못한다고? 타 겜은 저 시스템이 기본이다. 모르겠으면 과자왕국 길드 토벌전 좀 둘러보고 와라.
뭐 그래서 나름 2번의 문제를 해결하겠답시고 길드전 공격횟수 추가 기능을 넣은 거 같은데.....
대가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보자.
공격횟수 충전은 1회라고 한다. 200황다라는 비용도 어이가 없지만 일단 이건 제쳐두고 퀴즈를 하나 내보겠다.
자, 24명인 길드A와 32명인 길드B가 붙었다. 공격횟수 3회를 모두 소모하고 다시 충전할 수 있다. 근데 1인당 1번만 가능하다. 두 길드 모두 모든 길드원이 횟수를 충전까지 해가며 6번씩 공격했다면 이때, 두 길드 중 어느 길드가 승리하겠는가?
이건 지나가던 초등학생 붙들고 물어봐도 길드B라고 답한다.
저 패치는 소수 길드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낸 게 아니라 오히려 소수 길드를 죽이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인해전술을 지향하면서 가장 시급한 1번 불만사항은 파악했는지도 모르겠고 인해전술을 오히려 이번 패치로 심화시키면서 단순 승점에 의해 gvs를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3번 불만사항은 더욱 수렁으로 빠뜨린다.
진짜 본인들이 만든 겜 1도 안해본 다는 걸 알 수 있다.
가격도 어이가 없다. 200황다? ㅋㅋㅋㅋㅋ 전장 일주일동안 개빡세게 쳐서 1등 먹어야 겨우 200황다 먹는다. 그거를 하루에 고작 공격횟수 3번, 메달 400개 더 타먹겠다고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안 그래도 정령 비중은 점점 더 높이면서 정령의 핵심인 정뽑을 하는 재화인 황다는 점점 틀어막는게 정말 보기 역겨운데 또 저딴 백해무익한 소모처를 추가하는 의도를 모르겠다.
20황다나 200다야로 바꿔도 할까말까 엄마한테 5번은 물어볼 시스템에 200황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뭔 생각인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