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감히..
조국이 날 버렸다하여 ..
조국을 배신하라 하느냐? ..
누가
조국을 위태롭게 하는가?
아무리
내가 군권(軍權)을 지고 있다하여도
또
조국이 예전 같지 않고
군주 또한 총명하지 못해
조국을 베어버린다면
그것이 하늘의 천명(天命)이라 할지라도
난 한 백성이자 무장으로서
조국과 군주가 아닌 천명(天命)을 베어버릴것이다.
한 편생 조국을 위해
거센 파도 처럼 밀려오는 적을 막고
조국과 백성을 구한 것이 후회가 없다지만,
옛 국토(國土)를 회복하지 못한게 부질없는 미련이로다.
그리고
나로 인해
우리 가족들이 함께 역적의 모함을 쓰고
이리.. 세상을 떠나는 것이 하늘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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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남송 명장 악비를 보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