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게에 친목질이라는 말이 어김없이 등장하고
저를 친근하게 부르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자기만이 왕따라고 느끼거나 자기만이 외롭다고 느낄 수 있다는 걸
오늘 자게에 올려진 글들에서도 느꼈어요
친목질은 저만 지칭한 건 아니겠지만 그 테두리에 제가 안 들어가는 건 아닌지라
뭔가 저 뿐 아니라 우리가 변해야
이 자게가 모든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쌓이는 곳이 아닌 화목하고 더 즐거운 곳이 될텐데 싶어
고민입니다.
매번 자게에서 반모를 신청해 주시고 제가 더 알고 반모하자고 거절할 때마다
제가 그 분보다 더 특별하거나 나은 사람에서라서가 아닌건 다들 아시죠?
특권의식이 아니라 사귐이란 게 저와 성격이나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모든 분들을 반모로 하여 지내는 것도 좀 그래서
더 알고 서로 잘 맞을 수 있다면 서로 반모로 지내자고 했던 건데
그게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고
저도 매번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자괴감도 들고 미안한 마음이 한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좀 고민이네요
그래도
반모가 아니어도 자게 여러분 하나하나가 드빌인들에겐 한없이 소중하고
여러분 하나하나가 자게의 주인공이라는 생각 가지고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한 고민은 좀더 해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결정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편안함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