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닼프는 귀엽습니다.뭐 그렇다고요.)
5월 3일 9시, 다크프로스티는 축복받은 부화기로 6.825의 등급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날은 빛축 축제 기간 출첵 중 다이아 100개를 주는 날이었지요. 아싸 ㄱㅁㄸ를 외치면서 흑룡과 백룡과 의문의 알을 조합했지요. 다크프로스티가 나오더군요.
남아도는 축부로 닼프를 깨웠습니다.
그리고 렙업을 먹여서 4렙까지 키웠지요.
그 다음 출첵으로 받은 100포인트로 평범하게 상자를 깠지요
고급 상자나 나오기를 바라면서요.
그런데!!!!!!

와 열라 놀랐어요.
마치 나중에 로또 살때 쓸 20년치 운을 가불해서 쓴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미국 로또를 장난으로 샀는데 몇억 달러가 걸린 기분?
하지만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스게를 보니

(별빛아 고맙다 크흑)
꼬맹이 4렙이 북슬북슬한(빗자루) 각성이 되어 있었어요!
이 아이는 콜로에서 쳐맞고 다녔지요. 5월까지만 해도 콜로 천민인 공각이 좋진 않았지요.
하지만, 매일 아침 접속했을 때 귀여운 닼프가 반겨주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묘미로 빠따곤한테 쳐맞아도 이 아이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가 달고 있는 파란색 등급과 안으면 포근할 것 같은 털이 너무 좋았습니다.
남은 다이아로 이 아이를 강력하게 만들었습니다.
바깥 세상에는 발도 안 디뎌본 이 아이를요.
그렇게 평화롭게 토너를 돌릴 무렵,
끝난 줄 알았던 반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 공지를 보는 순간 너무 행복했지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했어요.
현재, 귀여운 빗자루 닼프는 아직도 묘미용한테 맞고 다닙니다.


(아 반격도 하는 군요)
다크프로스티의 북슬북슬한 털은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동시에 언제 올지 모르는 공각의 겨울을 준비하는 준비성도 엿볼 수 있고요.
초록색의 눈동자와 날카로운 눈매는 도도해보이기까지 합니다.
혼자 사는 습성으로 보아 독신주의자 기질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 동지)

닼프의 목걸이 장식은 주인만을 따르는 충성심을 상징합니다.
당당하게 서 있는 포즈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프로스티보다 콜로세움에서 볼링공도 잘 굴립니다)
알에서 깨어난 닼프는 따뜻한 털에 눈이 가려 앞도 잘 볼 수 없었습니다.
작은 닼프는 무서운 여왕뱀을 물리치고, 해골 선장을 부순 다음 돌괴물을 없애고 호랑이를 타고 다니는 노숙자를 신전에서 쫓아낸 끝에 어른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공각이 드래캄의 진화 전이 되더라도(수레기) 저는 닼프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동굴에서 유일하게 아르하의 발톱을 낄 지격이 있는 투톱을, 침대에 놔두고 싶은 인형같이 생긴 아이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섭종때까지 닼프는 영원히 저희 동굴에 있을 것입니다.